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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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쌓는 건강한 기록들

중산자이 입주민 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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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아주 특별한 모임이 있다. 중산자이 입주민들이 함께하는 ‘펜타클로스’. 입주 예정 시기부터 모임을 만들어서 산행과 여가를 함께하고 있는 이들 모임은 어느새 4년 차에 접어들었다. 현재는 중산자이 입주민 열두 명이 모여서 등산과 여가라는 취미를 공유하며, 건강한 커뮤니티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 아주 특별한 모임이 있다. 중산자이 입주민들이 함께하는 ‘펜타클로스’. 입주 예정 시기부터 모임을 만들어서 산행과 여가를 함께하고 있는 이들 모임은 어느새 4년 차에 접어들었다. 현재는 중산자이 입주민 열두 명이 모여서 등산과 여가라는 취미를 공유하며, 건강한 커뮤니티를 유지하고 있다.

중산자이의 펜타클로스

안녕하세요. 저는 펜타클로스를 만든 중산자이 입주민 최병락입니다. 아파트 공사가 한창이던 2021년 5월, 이웃들과의 행복한 라이프를 꿈꾸며 입주자의 단합과 친목을 위해 이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초창기엔 동갑내기 이웃 한두 명이었는데 어느덧 열두 명이 되었네요. 저희는 모두 즐거운 산행 활동과 모임을 통해 건전한 삶을 영위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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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오른 산에서 찍은 사진들

저희는 2021년 5월 백자산 산행을 시작으로 금박산, 최정산, 초래봉, 신불산, 가지산, 운문산, 천왕산, 영축산, 고헌산, 간월산, 대구 앞산 등 꾸준히 함께 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는 매주 금요일 저녁 혹은 토요일 오전에 중산자이 1단지에서 바로 다닐 수 있는 성암산으로 주로 다닙니다.

공유하고 싶은 순간들의 기록

산행 전에는 주로 중산자이 커뮤니티 공간에 모여서 다음 산행지나 봉사, 여가 활동 등을 함께 계획한 후에 함께 떠납니다. 등반한 이후에는 다시 커뮤니티 공간에 모여 사진을 보거나 재미있었던 일, 혹은 다음 산행에서 주의해야 할 점 등을 공유하며 추억을 나눕니다.

#1 함께 계획하기

지난 여름날, 중산자이 커뮤니티 공간에 모인 펜타클로스

#2 함께 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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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산에서 성암산까지 꾸준히 함께하는 모임

#3 함께 추억하기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 안에서 누리는 즐겁고 건강한 시간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건,
다 같이 출발해서 모두가 밀고 끌고 이끌어주며
‘함께’ 돌아온다는 점입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건,
다 같이 출발해서
모두가 밀고 끌고
이끌어주며 ‘함께’
돌아온다는 점입니다.”

함께 어울리며 휴식하는 엘리시안 가든

모임원분들에게 물었습니다

Q.1 먼저 참여하신 분들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순서대로 최병락, 이은숙, 엄상호 님

최병락 님 산의 매력은 다양성과 무한함이라고 하죠. 그런 점에서 저는 산과 닮았네요(웃음). 저는 앞서 설명해 드렸던 중산자이 친목 및 산행 모임의 운영을 맡은 2년 차 입주민 최병락입니다. 중산자이의 좋은 이웃분들을 소개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이은숙 님 안녕하세요. 남편과 아들, 딸 이렇게 4인 가족이 함께 사는 입주민입니다. 내 생의 첫 집을 주부들의 로망인 자이에서 출발할 수 있게 되어서 아주 행복합니다. 입주 전부터 우리 멤버들이 전달해 주는 정보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입주한 후에도 좋은 이웃으로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현재 진행형 행복입니다! 모임원으로서도, 주부로서도, 직장인으로서도 행복한 삶을 추구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중이고요.

엄상호 님 안녕하세요! 중산자이에 사는 멋진 주민입니다. 입주 예정자들과 등산을 목적으로 시작한 모임이 입주 후에도 끈끈한 우정으로 이어져서 오늘도 이 자리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분들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준 자이 최고입니다!

순서대로 최진효, 김도형, 송원찬, 황의정 님

최진효 님 안녕하세요. 입주 9개월 차인 입주민입니다. 딸 넷(한 명은 사실 와이프예요)과 함께 지내는 자이 라이프가 참 좋네요. 매주 산에서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게 가장 좋아요. 딸들도 다음에도 자이에만 산다네요(웃음).

김도형 님 자이라는 네임드 브랜드에 걸맞은 멋진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는 입주민입니다. 같은 공간에 산다는 공통점 때문인지 입주민과의 소통도 늘 즐겁습니다. 자이만의 특별함이 있는 아파트인 만큼 앞으로의 생활이 더 기대됩니다.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송원찬 님 저와 살고 있는 그녀는 2005년 분양한 더시티세븐자이가 있는 창원 출신입니다. 당시 창원에서 자이가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였습니다. 2020년 새해 일출을 보며 자이로 이사 갈 수 있게 새해 소원도 빈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올해 초 드디어 이곳에 입주했습니다. 그녀에게 자이란 브랜드는 20여 년 동안 갈망해 온 소망이었습니다. 너무 행복하네요.

황의정 님 신축 아파트 생활이 처음이라 아파트 입주자 모임도 처음인데요, 너무 좋습니다. 가족들과 단지 곳곳을 산책하고 운동하면서 이웃들도 만나고 웃으며 지내다 보니 나날이 화목해지는 걸 느낍니다. 이웃들과 형이나 누나, 동생으로 어울리다 보면, 도심의 아파트지만 고향에서 친구들과 지내는 느낌이 들어 최고로 좋습니다.

함께 등산한 입주민들이 찍은 풍경들

Q.2 입주민 커뮤니티 활동이 다른 모임과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최병락 님 산의 매력은 다양성과 무한함이라고 하죠. 그런 점에서 저는 산과 닮았네요(웃음). 저는 앞서 설명해 드렸던 중산자이 친목 및 산행 모임의 운영을 맡은 2년 차 입주민 최병락입니다. 중산자이의 좋은 이웃분들을 소개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만나면 늘 즐거운 가족 같은 이웃들

이용수 님 살면서 처음으로 청약한 아파트다 보니 입주 전부터 자이에서 생활하기를 꿈꾸며 기다려 왔습니다. 저에게는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청약부터 입주까지 4년을 함께한 친구들이 중산자이가 만들어준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우리는 매주 만나서 산을 오르며 웃고 즐깁니다. 한 주를 마무리하고, 또 새로운 한 주를 같이 준비하는 친구들이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매주 만나지만 끊임없이 웃음꽃이 피어나는 건, 우리 펜타클로스만의 장점이자 유일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입주자분이 모임에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황의정 님 모임을 알기 전에는 혼자서 산에 갔었습니다. 그때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다른 사람들과 모인다는 게 신경이 쓰이고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개인 일정을 위해 가족 외 누군가와 시간을 맞춰서 만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서로가 다른 곳을 보며 살다가도 자연스럽게 서로를 위해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우리 모임은, 저에겐 어려웠던 ‘만남’을 쉽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서로의 취미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우리 모임만의 특별함과 편안함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요. 좋은 형들이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밤에도 편안하게 모여서 산책하는 단지 내부

Q.3 중산자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을 소개해 주세요

최병락 님 제가 대표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두 군데인데요, 가족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집 안 거실과 이웃들과 함께하는 엘리시안 가든입니다. 가끔은 혼자서, 때론 함께 어울려서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란 공통점이 있네요. 팽나무는 물과 공기가 잘 통하는 비옥한 곳을 좋아한다고 하죠. 물과 공기처럼 너무나 익숙하고도 소중한 것들이 잘 소통하는 공간. 제가 이 공간들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최병락 님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 거실과 엘리시안 가든

아들한테도 물어보니 역시나 물놀이터를 가장 좋아하네요. 올해 여름이 가장 습하고 더웠다고 하죠. 자이에 이사 온 덕분에 우리 가족은 비교적 시원하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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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준 물놀이터

Q.4 마지막 질문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자이로움’이란 무엇일까요?

최병락 님 저에게 자이로움이란 ‘시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브릿지’입니다. 주말부부로 생활하다 보니 주말만 집에서 맞이합니다. 그런 저에게 평일과 주말을 이어주는 브릿지이자, 회사와 가정을 이어주는 브릿지 역할을 하는 게 바로 자이죠. 그리고 모임 활동이 벌써 4년째인데요. 4년이란 시간을 이웃들과 함께 보낼 수 있게 된 것도 이곳 자이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역할. 제가 생각하는 자이로움입니다.

이은숙 님 저에게 자이로움이란 나만의 안식처와 설렘의 공간이라고 할까요, 피곤한 직장생활에서 벗어나 주부로서 돌아가고 싶은 곳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기다릴 수 있는 설렘의 공간. 가만히 고민해 보니 제가 생각하는 자이로움은 자이 아파트라는 공간 그 자체네요.

김도형 님 어떤 공간에서 생활하느냐는 그 사람의 많은 것을 결정하죠. 제가 생각하는 자이로움은 자부심입니다. 다른 말이 필요 없잖아요. ‘나는 자이에 산다’라는 자부심에서 자신감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안 되던 일도 술술 잘 풀릴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앞으로도 이곳 자이에서 좋은 일들만 가득할 것 같습니다.

‘자이로움’을 공유하는 이웃이자 친구들

Q.4 마지막 질문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자이로움’이란
무엇일까요?

최병락 님 저에게 자이로움이란 ‘시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브릿지’입니다. 주말부부로 생활하다 보니 주말만 집에서 맞이합니다. 그런 저에게 평일과 주말을 이어주는 브릿지이자, 회사와 가정을 이어주는 브릿지 역할을 하는 게 바로 자이죠. 그리고 모임 활동이 벌써 4년째인데요. 4년이란 시간을 이웃들과 함께 보낼 수 있게 된 것도 이곳 자이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이어주는 역할. 제가 생각하는 자이로움입니다.

이은숙 님 저에게 자이로움이란 나만의 안식처와 설렘의 공간이라고 할까요, 피곤한 직장생활에서 벗어나 주부로서 돌아가고 싶은 곳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기다릴 수 있는 설렘의 공간. 가만히 고민해 보니 제가 생각하는 자이로움은 자이 아파트라는 공간 그 자체네요.

김도형 님 어떤 공간에서 생활하느냐는 그 사람의 많은 것을 결정하죠. 제가 생각하는 자이로움은 자부심입니다. 다른 말이 필요 없잖아요. ‘나는 자이에 산다’라는 자부심에서 자신감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안 되던 일도 술술 잘 풀릴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앞으로도 이곳 자이에서 좋은 일들만 가득할 것 같습니다.

‘자이로움’을 공유하는 이웃이자 친구들

WRITER   |  JH 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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