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테라스에서 만납니다

우리는 테라스에서 만납니다

우리는 테라스에서 만납니다 최유라 DMC에코자이 거주, 작가 “이곳에 이사 온 뒤로 집에 애착이 생겼어요. 사실 집이란 공간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힘들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우리 가족이 함께 모이는 장소란 의미가 더해져 제 삶에서 너무도 소중한 공간이 되었어요.” 3개의 테라스가 있는 DMC에코자이에 거주한 지 1년 반, 최유라는 집에서의 생활로 자신을 충전하고 가족과 돈독하게 교감하는 법을 알아가고 있다고 했다. “절반은 사적인 공간이고...
단지를 거닐며 내 집을 더 넓게 누리는 법

단지를 거닐며 내 집을 더 넓게 누리는 법

단지를 거닐며 내 집을 더 넓게 누리는 법 손명희 마포자이3차 거주, 넥스트페이퍼 엠앤씨 대표 손명희는 아파트를 넓게 쓴다. 창문 너머의 남산이나 한강을 보며 오늘의 날씨를 예측하고, 아래층에 있는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하는 시간을 즐긴다. 산책로를 걸으며 새로 핀 꽃망울과 이파리를 살피는 일 또한 게을리하지 않으며 뒷동산에 올라 해 질 녘 노을을 보며 하루의 피로를 푼다. 그에게 집이란 장소의 공간적 범위는 아파트 단지 울타리 너머 동네까지 포함한다. 아파트 구조를...
아파트에 스스로 만든 나만의 동굴

아파트에 스스로 만든 나만의 동굴

아파트에 스스로 만든 나만의 동굴 조하얀 왕십리자이 거주, 라비두 대표 왕십리자이에 거주하는 조하얀은 자신의 방식대로 많지 않은 가구와 오브제, 아이템으로 매일 자기만의 동굴을 만들고 있다. 그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방 한구석에서, 방과 방이 이어진 집에서, 집과 집이 이어진 단지에서 자기만의 방을 찾기 위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현관문을 열고 집 안에 들어서면 은은한 향기가 코끝에 와닿는다. 좋은 향기를 한껏 들이마시며 신발을 벗고 원목...
타운하우스가 쌓아낸 일상의 겹

타운하우스가 쌓아낸 일상의 겹

타운하우스가 쌓아낸 일상의 겹 차상호 김포 자이더빌리지 포레스트 거주, 티지아니 대표 타운하우스라는 구조만으로 일상의 변화가 쉽게 다가왔다. 위아래로 쌓인 방과 방은 풍요로운 공간감을 만들며 새로운 꿈을 격려했고, 어깨동무하듯 옆으로 이어진 집들은 마음을 나누는 이웃을 만들었다. 자이더빌리지에 산 지 2년째인 차상호는 자신만의 균형을 찾아가는 내적 가치를 넘어, 함께 사는 공동체의 삶까지 일상의 겹을 다채롭게 쌓아 올리는 중이다. 자이더빌리지는 GS건설의 새로운 실험이었다....
집이란 나를 위한 큐레이션 공간

집이란 나를 위한 큐레이션 공간

집이란 나를 위한 큐레이션 공간 김해연 경희궁자이 거주, 육아 휴직 중(마케팅 큐레이터) 큐레이션이란 단어를 일상에 가져오면 주변을 정돈하기 훨씬 쉬워진다. 마치 예술 작품을 다루듯이 사물의 이야기와 서로의 관계를 더욱 면밀하게 판단하는 감각이 돋아나기 때문이다. 자신의 관점을 더욱더 생생하게 만드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래서 김해연은 집 안 구석구석을 큐레이션하듯이 본다. 시선 끝에 무엇이 어떻게 보일지를 생각하고 좋아하는 사물들의 관계를 자신이 좋아하는 방향으로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