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웰니스 라이프 - 자이매거진 | BEYOND A.
2029
INTERVIEW | RESIDENTS

오! 마이 웰니스 라이프

반포자이 박민교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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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몇 년을 지내다가 문득 내가 너무 뒤처지고 있는 건 아닌가 싶어서 마음이 조급해지고 우울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 저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준 것이 바로 웰니스 라이프 중 하나로 선택한 미라클 모닝이었어요.
제가 정한 루틴대로 아침 시간을 보내고 나니 생각하지도 못한 성취감이 생기더라고요.”

“전업주부로 몇 년을 지내다가 문득 내가 너무 뒤처지고 있는 건 아닌가 싶어서 마음이 조급해지고 우울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 저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준 것이 바로 웰니스 라이프 중 하나로 선택한 미라클 모닝이었어요. 제가 정한 루틴대로 아침 시간을 보내고 나니 생각하지도 못한 성취감이 생기더라고요.”

박민교 님 가족의 자이 라이프
✔  책도 읽고 손님도 맞고, 넓은 거실 활용도 UP!
✔  일찍 일어나 건강한 집밥을 즐기는 웰니스 라이프
✔  63빌딩까지 보이는 탁 트인 한강 전망
✔  아이들 안전 걱정 없는 마을 같은 대단지

최근 ‘웰니스 라이프’에 관심이 많아지셨다고요

미라클 모닝이 유행하기 시작할 때 미라클 모닝이라는 게 뭔지 궁금해서 책을 찾아봤어요. 나 자신을 위해 새벽이나 아침 시간을 사용하는 걸 말하더라고요. 느끼는 바가 많아서 실천하게 되었어요. 제가 처음 느낀 미라클 모닝은 그냥 단순히 일찍 일어나는 게 아니라 ‘내 시간을 내가 컨트롤한다’가 포인트였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자유 시간도 즐기고, 아이들 때문에 못 했던 것에도 도전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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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모닝을 시작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많이 변했다고 느끼시나요?

아침에 일어나서 내가 하려고 계획했던 일을 다 해낼 때 성취감을 많이 느꼈어요. 아이 키우는 분들은 많이 공감하시겠지만 육아에 몰두하다 보면 내가 점점 사라지는 느낌이 들거든요. 큰 이벤트는 없더라도 새벽에 요가를 하고, 커피 마시면서 신문이나 책도 읽고, 글쓰기도 하면서 ‘내가 하고 싶었던 거 오늘 다 했네’ 하면서 뿌듯해지고, 자존감이 많이 올라가는 걸 느꼈어요.

일상이 너무 바쁘면 생각할 시간도 없이 그냥 쫓겨서 살잖아요. 미라클 모닝을 시작하고 ‘웰니스’를 추구하면서 어떻게 사는 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인지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니까 제 태도가 바뀌더라고요. 나 스스로 내면을 채우면서 아이나 가족에게도 어떤 태도로 대해야겠다 생각하고 실천하다 보니 사이도 더 좋아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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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수가 높기 때문일까요? 다른 집보다 해가 잘 드는 느낌이라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것 같아요

맞아요. 저희 집은 거실 두 면이 창으로 되어 있어서 해가 정말 멋지게 들어와요. 이 집에서 제일 좋은 점을 꼽자면 전망을 빼놓을 수 없어요. 이 집을 처음 방문했을 때 한강 전망은 물론이고 저 멀리 63빌딩도 보이는 탁 트인 전망에 반했답니다. 꼭대기 층이라 하늘도 많이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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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라이프의 실천 중 하나로 라헬(8세)이와 리아(5세) 간식도 다 직접 챙기신다고요

네. 아이들과 가족이 먹을 음식은 물론이고 간식도 최대한 제가 만들어 주려고 노력해요. 요리를 하는 것 자체가 내 가족을 사랑하는 순간이잖아요. 웰니스를 실천하고 싶어서 조미료 대신 허브 같은 향신료를 쓰고, 식재료도 친환경이나 유기농 제품을 찾아서 사용해요. 덕분에 아이들이 음식을 잘 가리지 않아요. 그리고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아이들과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가져요. 주로 쿠키나 케이크를 만드는데, 아이들은 직접 달걀을 깨서 섞는 걸 정말 좋아해요.

웰니스 라이프가 건강은 물론이고 행복까지 챙겨주는군요. 그러고보니 거실에 TV가 없는 대신 도서관처럼 책이 많이 보여요

예전부터 서재형 거실을 만들고 싶었는데 이 집으로 이사하면서 꿈을 이뤘어요. 제가 책을 좋아하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환경을 마련해주고 싶어서 거실에 일부러 책을 많이 꽂아두었어요. TV가 없으니까 아이들도 심심할 때 책을 먼저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서재 용도 외에 거실을 또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거실이 넓은 편이라 한쪽에는 책상을 두고 한쪽은 이렇게 소파를 디귿자형으로 배치했더니 가족끼리는 물론이고 손님이 왔을 때도 모여서 이야기하기가 편하더라고요. 반포자이에 친구들이 많아서 가벼운 모임이나 파티도 종종 하거든요.

아이들이 어려서 손님 초대가 쉽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홈파티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동네에서 만난 가까운 이웃이다 보니 아이들과 함께 편하게 만날 수 있어서 집에서 자주 모여요. 특별한 팁이랄 건 없고요. 요리를 내가 다 해서 대접해야 된다고 생각하면 부담스럽지만 ‘편하게 그냥 음식 시켜서 같이 먹자’고 하면 서로 부담이 없어요. 아이들은 물론이고 함께하는 엄마들도 준비하느라 힘들지 않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게 필요하더라고요. 반포자이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면서 배운 점이 많아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먼저 손 내밀고 베푸는 모습들이었어요. 저도 본받아서 주변 사람한테 좀 베푸는 사람이 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웰니스의 중요한 포인트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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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껴지는 반포자이만의 장점을 조금 더 추천해주신다면요?

처음 집을 보러 왔을 때 지상에 차가 안 다니고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등하교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다들 여유롭고 활기차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니 아파트라기보다는 단지 전체가 하나의 안전한 마을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아이 키우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마을이 생기면 동네 사람도 생기는 거고, 이게 요즘 아파트에서는 이뤄지기 힘든 일이잖아요. 상가도 단지 안에 있으니까 오며 가며 친구들 만나서 인사 나누고 그렇게 되더라고요. 친구들과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맺는 것 역시 행복의 큰 요소라고 믿거든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고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마음에 들어요. 단지가 큰 덕분에 저희 아파트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있어요. 야외 물놀이장 같은 건 이 근처 신축 아파트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시설이지요. 덕분에 우리 단지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지는 느낌입니다.

벌써 마지막 질문입니다. 박민교 님이 생각하는 자이로움이란 무엇인가요?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공간이 잘 갖춰진 것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서 가족들과 함께 진짜 행복을 찾아가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 순간순간이 소중한데, 자이에서는 그 모든 순간을 행복하게 즐기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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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교 님의 웰니스 라이프

반포자이 입주민 박민교 님의 하루는 아침 일찍 시작된다. 하루하루 알뜰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그의 라이프스타일은 ‘Wellness’. 좋은 책을 읽고 좋은 글을 쓰며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기본. 스스로 정한 일정에 맞춰 시간을 관리하는 박민교 님의 하루는 단단한 행복으로 차곡차곡 채워지고 있다. 내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서 가족의 행복도 기꺼이 챙기고, 이웃에게도 더 베풀게 되는 행복의 열쇠를 찾은 박민교 님. 전망, 구조, 조경, 커뮤니티 시설에 이르기까지 구석구석 신경 쓴 자이만의 섬세함을 누릴 때 더 행복하다는 박민교 님의 반포자이는 엄마의 정성과 가족의 행복이 가득한 공간이다.

위치 |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 270
가족 | 부부와 두 딸(라헬, 리아)
거주 기간 | 약 5년
공급/전용 면적 | 264.8㎡/216.49㎡

WRITER   |  SE BAE
PHOTOGRAPHER   |  KS KIM
VIDEO DIRECTOR   |  FAME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