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퍼니싱 트렌드로 미래 미리 보기

홈 퍼니싱 트렌드로 미래 미리 보기

홈 퍼니싱 트렌드로 미래 미리 보기 오재철 롯데백화점 본점 생활가전팀 팀장 우리의 희망 사항은 돈의 사용처에서 드러난다. 식물을 산다는 건 자연과 함께 살고자 하는 의지이고, 방 한편에 둘 책상과 조명을 산다는 건 퇴근 후 집에 돌아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삶을 꿈꾼다는 것과 같다. 그렇기에 홈 퍼니싱 소비 트렌드는 현대인이 꿈꾸는 일상의 미래를 반영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21년 현재, 우리는 어떻게 살고 싶어서 집에 무엇을 들이고 있을까? 지난 5월 국내 3대...
우리는 테라스에서 만납니다

우리는 테라스에서 만납니다

우리는 테라스에서 만납니다 최유라 DMC에코자이 거주, 작가 “이곳에 이사 온 뒤로 집에 애착이 생겼어요. 사실 집이란 공간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힘들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우리 가족이 함께 모이는 장소란 의미가 더해져 제 삶에서 너무도 소중한 공간이 되었어요.” 3개의 테라스가 있는 DMC에코자이에 거주한 지 1년 반, 최유라는 집에서의 생활로 자신을 충전하고 가족과 돈독하게 교감하는 법을 알아가고 있다고 했다. “절반은 사적인 공간이고...
단지를 거닐며 내 집을 더 넓게 누리는 법

단지를 거닐며 내 집을 더 넓게 누리는 법

단지를 거닐며 내 집을 더 넓게 누리는 법 손명희 마포자이3차 거주, 넥스트페이퍼 엠앤씨 대표 손명희는 아파트를 넓게 쓴다. 창문 너머의 남산이나 한강을 보며 오늘의 날씨를 예측하고, 아래층에 있는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하는 시간을 즐긴다. 산책로를 걸으며 새로 핀 꽃망울과 이파리를 살피는 일 또한 게을리하지 않으며 뒷동산에 올라 해 질 녘 노을을 보며 하루의 피로를 푼다. 그에게 집이란 장소의 공간적 범위는 아파트 단지 울타리 너머 동네까지 포함한다. 아파트 구조를...
아파트에 스스로 만든 나만의 동굴

아파트에 스스로 만든 나만의 동굴

아파트에 스스로 만든 나만의 동굴 조하얀 왕십리자이 거주, 라비두 대표 왕십리자이에 거주하는 조하얀은 자신의 방식대로 많지 않은 가구와 오브제, 아이템으로 매일 자기만의 동굴을 만들고 있다. 그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방 한구석에서, 방과 방이 이어진 집에서, 집과 집이 이어진 단지에서 자기만의 방을 찾기 위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현관문을 열고 집 안에 들어서면 은은한 향기가 코끝에 와닿는다. 좋은 향기를 한껏 들이마시며 신발을 벗고 원목...
거주자의 개성 살린 아파트를 위한 오리지널리티 찾기

거주자의 개성 살린 아파트를 위한 오리지널리티 찾기

거주자의 개성 살린 아파트를 위한 오리지널리티 찾기 김치호 치호앤파트너스 대표 김치호 치호앤파트너스 대표는 ‘아파트’와 ‘오리지널리티’ 이 두 단어의 조합에 아파트의 다음 성장 전략이 있다고 말한다. 아파트의 고질적인 숙제로 손꼽히는 도시 경관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전략, 다양하게 분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포용하는 계획을 위한 실마리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이 두 단어 사이에서 어떤 질문부터 꺼내야 할까. ‘원작으로서의 예술의 독창성과 신선함을 가지는 것.’...
보는 것과 보여지는 것 사이의 조율

보는 것과 보여지는 것 사이의 조율

보는 것과 보여지는 것 사이의 조율 심형준 디에이그룹 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 아파트 단지의 마스터플랜 계획 시 검토하는 항목에는 외부 도로와의 관계, 주차 및 보행 동선, 주호에서의 전망 등이 포함된다. 다시 말해 입주자의 시선에 따라 펼쳐지는 광경을 살피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심형준 디에이그룹 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은 여기서 더 나아가 경계 바깥으로 물러나 단지를 보는 일도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안팎에서의 시선을 동시에 살펴야 해요. 보는 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