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의 집을 만난다는 것 - 자이매거진 | BEYOND A.
2029
INTERVIEW | RESIDENTS

100%의 집을 만난다는 것

위시티자이 이승일·정진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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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의 집을 만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1년을 찾아 헤매다, 집 안의 프라이빗한 복도를 지나면 나오는 양면 통창 구조의 거실을 가진 위시티자이를 보고는 둘 다 ‘운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눈이 환해지는 거실의 커다란 창 덕분에 이사 후 삶이 180도 변했어요. 기존 냉장고 위치를 조정하여 더 넓어진 다이닝 공간에서 파티나 이벤트도 자주 하게 되었고요. 카페 같은 집에 머물고, 멋진 대단지 조경 공간을 걸으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100%의 집을 만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1년을 찾아 헤매다, 집 안의 프라이빗한 복도를 지나면 나오는 양면 통창 구조의 거실을 가진 위시티자이를 보고는 둘 다 ‘운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눈이 환해지는 거실의 커다란 창 덕분에 이사 후 삶이 180도 변했어요. 기존 냉장고 위치를 조정하여 더 넓어진 다이닝 공간에서 파티나 이벤트도 자주 하게 되었고요. 카페 같은 집에 머물고, 멋진 대단지 조경 공간을 걸으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이승일·정진아 부부의 자이 라이프
✔  카페처럼 인테리어 공사한 집에서 즐기는 제 2의 신혼 생활
✔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거실 양면 통창으로 시티 뷰 감상하기
✔  10년 넘게 가꾼 자이의 생태 조경 공간에서 계절 변화를 느끼며 산책
✔  ‘자이 마을’이라 불리는 대단지에서 누리는 편리한 인프라

첫 신혼집에서 4년, 위시티자이 1단지에서 1년을 지내셨어요. 새로운 집을 고를 때 어떤 점을 가장 신경 써서 보셨나요? 이 집을 선택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저희는 딱 두 가지를 봤어요. 단지에서 일상생활을 불편 없이 누릴 수 있는지가 첫 번째였고, 두 번째는 집 구조였어요. 현관에 들어서면 복도가 이어지고, 방과 거실 창이 엄청 커서 어디를 들어가도 환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 집이 저희가 너무 원했던 구조랑 100% 맞아서 첫눈에 반했죠. 방마다 벽 하나씩 창이 다 차지하고 거실에 양면으로 큰 창이 있더라고요. 저희가 또 하나 제일 원했던 게 양면 창이었는데, 양면 통창으로 밖을 바라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고, 집 내부도 하루 종일 환해서 100% 저희와 맞는 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거실 두 면에 창이 나 있는 고층이라 전망이 정말 시원해요

25층에서 보는 전망이 우리 집 보물이에요. 거실에서는 창밖 경치를 즐기면서 대화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 싶어서 전망을 살리는 콘셉트로 인테리어 공사를 했어요. TV를 없애고, 소파도 창을 가리지 않는 대면 구조로 배치했습니다. 아침에 해가 뜨면 은은한 주황빛 자연광이 돌아서 예쁘고, 낮에는 ‘햇살 테라피’를 제대로 해요. 밤에는 메인 등을 끄고 포인트 조명만 켜는데 ‘지금 여기가 홍콩인가’ 싶을 정도로 시티 뷰를 즐길 수 있어요. 여기서 둘이 대화하면서 제 취미인 건반을 두드리기도 하고, 창밖을 바라보며 스트레칭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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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대로 집안 곳곳 인테리어 공사를 하셨네요. 인테리어의 기본 콘셉트는 무엇이었나요?

원래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걸 좋아하는데요, 여기서 오래오래 살려면 좀 질리지 않는 색감으로 베이스를 잡아야 할 것 같았어요. 오래 있어도 계속해서 매력 있는 집이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전체 색은 화이트로 선택했고요.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기 위해서 블랙을 포인트로 줘봤어요.

인테리어 공사하실 때 특히 신경 쓴 공간은 이곳 다이닝 공간일까요?

맞아요. 예전 집은 주방이 좁아서 테이블을 폈다 접었다 하면서 밥을 먹느라 불편했거든요. 그래서 다이닝 공간에 신경을 제일 많이 썼어요. 위시티자이는 주방이 넓게 나온 편이었지만 저는 기존 다이닝 공간보다 더 큰 공간을 갖고 싶었어요. 집을 살펴봤더니 주방 옆 다용도실이 제법 크더라고요. 그래서 과감하게 냉장고를 다용도실로 옮겼어요. 그랬더니 원래 냉장고 자리에 꽤 넓은 다이닝 공간이 탄생했어요. 그 벽에 아치형 몰딩 장식을 넣고 조명과 ‘블레싱즈(Blessings)’이라는 영어 문구 장식을 더해 더 마음에 드는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덕분에 주방이 정말 넓어졌네요. 그래도 주방 구조는 안 바꾸신 것 같아요

제가 요리는 좋아하는데 정리를 잘 못하는 편이어서 다 늘어놓고 요리를 하거든요. 이 집 주방은 디귿 자 형태로 넓어서 제 스타일과 딱 맞아요. 그래서 주방 구조는 그대로 두고 상판이나 문짝, 액세서리를 바꾸는 정도로 마무리했습니다. 이곳도 너무 다 화이트면 밋밋할 것 같아서 수전이나 정수기 등은 블랙으로 포인트를 줬고요.

그래서인지 집이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이지만 밋밋한 느낌이 없는 것 같아요

밋밋하게 보이지 않기 위해서 같은 화이트를 써도 다른 질감과 톤 온 톤으로 변화를 줬어요. 페인팅하는 건 너무 비싸서 필름지를 많이 사용했고요. 필름은 일부러 질감이 조금씩 다른 걸로 골랐고, 마루도 일반 화이트가 아니라 살짝 베이지 톤이라 지루하지 않은 것 같아요.

이 집은 다양한 조명도 눈에 띄더라고요. 공간을 더 빛나게 하는 조명을 소개해 주세요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저희가 사진 찍는 걸 너무 좋아해서 사진이 잘 나오도록 실내가 밝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인테리어 회사에서 조명을 많이 설치해 주셨어요. 기본 등 외에 아치 등과 스텝 등을 포인트로 줬고요. 밤에는 포인트 조명이 있어야 ‘감성 사진’이 잘 나오거든요. 집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복도는 조명이 없으면 좀 어두워서 라인 조명으로 분위기를 잡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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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예뻐서일까요? 조카 돌 사진도 여기서 찍고, 손님 초대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이 집에 방문한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해요

파티를 엄청 많이 했어요. 조카 100일, 500일에도 여기 와서 사진을 찍고 파티를 했죠. 가족이며 친구들까지 많이 초대했는데요, 다른 아파트와 달리 들어오면서 바로 거실이 보이지 않는 복도식 구조를 지나 양면 통창이 보이는 넓고 환한 거실로 나올 때 특히 감탄하시더라고요. 복도를 좀 걸어 들어와야 생활 공간이 보이기 때문에 뭔가 기대감이 커져서, 좀 더 멋있게 보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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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세계조경가대회 대상(President’s award)을 수상한 위시티자이 단지 내 조경관리시스템

위시티자이 1단지는 중앙 공원이 넓고 조경 특화 단지여서 들어오는 내내 기분이 좋더라고요. 요즘 같은 봄날에는 저절로 단지를 산책하고 싶은 기분이 들 것 같아요

처음 이 집을 보러 왔을 때 위시티자이가 조경 상을 받았다고 들었어요. 집에 들어서기 전부터 단지 내 조경 공간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죠. 저희가 1년 동안 이곳에서 살면서 사계절을 겪었는데요. 사계절 모두 아름다워서 한겨울을 빼고는 늘 단지 산책을 즐기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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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이 멋진 위시티자이 1단지. 두 분이 특별히 좋아하는 야외 공간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저희는 1단지에 살지만 위시티는 4개 단지가 다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요. 저희 단지뿐 아니라 다른 단지 조경도 좋아서 크게 도는데요, 한 바퀴 걸으면 40분 정도 걸려요. 저희는 특히 분수가 나오는 여름의 산책길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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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 커뮤니티센터의 카페를 발견하면 잠시 휴식하러 들르곤 해요. 한겨울이라 산책이 어려울 때는 헬스장을 열심히 다녀요. 특히 남편이 자주 가는데, 기구도 잘 갖춰져 있고 사우나도 있어서 운동하기에 좋다고 칭찬하더라고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이승일·정진아 님에게 ‘자이로움’이란?

저희에게 자이로움이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자이에 살면서 단지 내 산책을 하고 커뮤니티센터에서 운동도 하다 보니 우선 몸이 건강해졌어요. 집안에서의 생활도 만족감이 높다 보니 정서적인 안정감까지 채워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자이에서의 모든 생활이 저희 부부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로 채워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승일·정진아 부부의 두 번째 신혼 생활

위시티자이 1단지는 결혼한 지 5년 된 이 부부의 두 번째 신혼집이다. 첫 신혼집에서 4년을 살면서 마지막 1년을 새 집을 찾는 데 썼다고 말하는 부부. 그만큼 공들인 덕분에 두 사람의 마음에 쏙 드는 두 번째 신혼집을 구할 수 있었다. 첫 집을 구할 때는 모든 게 서툴렀지만 두 번째라서 더 꼼꼼하게 집을 고르고, 자신들의 취향에 맞춰 꾸며가고 있다는 두 사람은 위시티자이 1단지에서 보낸 지난 1년이 하루도 빠짐없이 만족스럽다고 말한다.

이승일·정진아 부부의 두 번째 신혼 생활

위시티자이 1단지는 결혼한 지 5년 된 이 부부의 두 번째 신혼집이다. 첫 신혼집에서 4년을 살면서 마지막 1년을 새 집을 찾는 데 썼다고 말하는 부부. 그만큼 공들인 덕분에 두 사람의 마음에 쏙 드는 두 번째 신혼집을 구할 수 있었다. 첫 집을 구할 때는 모든 게 서툴렀지만 두 번째라서 더 꼼꼼하게 집을 고르고, 자신들의 취향에 맞춰 꾸며가고 있다는 두 사람은 위시티자이 1단지에서 보낸 지난 1년이 하루도 빠짐없이 만족스럽다고 말한다.

위치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1487
가족 | 부부
거주 기간 | 1년
공급/전용 면적 | 112.68㎡/84.87㎡

WRITER   |  SE BAE
PHOTOGRAPHER   |  CK OH
VIDEO DIRECTOR   |  FAME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