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자이 - 자이매거진 | BEYOND A.
2029
INTERVIEW | RESIDENTS

꽃보다 자이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오지은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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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세이플라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플로리스트 오지은 님은 작업실과 집에서 수많은 꽃을 다루고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생화 케이크를 만든다. 그러면서도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의 ‘내 집’에서만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이 늘 기다려진다는 그녀의 꽃향기 가득한 하루를 들여다봤다.

‘펄세이플라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플로리스트 오지은 님은 작업실과 집에서 수많은 꽃을 다루고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생화 케이크를 만든다. 그러면서도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의 ‘내 집’에서만 느낄 수 있는 편안함이 늘 기다려진다는 그녀의 꽃향기 가득한 하루를 들여다봤다.

APARTMENT | 자연과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모두 풍부한 곳

대모산, 양재천 등 우리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인근의 자연과 함께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들은 단지 내 조경만으로도 자연이 주는 혜택을 누린다. 자이의 자랑인 엘리시안가든은 기본, 제주도의 오름을 닮은 완만한 언덕길 ‘자이 오름’, 장수의 상징인 소나무 숲이나 벚꽃 축제가 열리는 체리블로섬웨이도 그냥 지나치기 힘들다. 수벽 옆에는 대형 테이블과 파티 하우스가 설치돼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탁월한 교육 환경, 도보로 이용 가능한 삼성서울병원, 롯데백화점 등의 생활 인프라 또한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만의 자랑이다.

LIFESTYLE |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 자이에 산다는 것

꽃이 좋아진 다음부터 풀과 나무, 바람과 물 등 자연만이 줄 수 있는 에너지가 좋아졌다. 움직임이 없는 것 같지만 정성 들이고 마음 주면 환하게 피는 꽃. 집도 그런 존재 아닐까? 모든 이에게 똑같이 주어졌지만 정성을 쏟을수록 집은 달라진다. 어떤 집은 더 빛이 나고, 더 환해지고, 더 행복해진다.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오지은 님에게 ‘꽃 같은’ 공간이다. 주방에 거실에 화장대 위에 좋아하는 꽃을 꽂으며 오지은 님의 매일은 더욱 풍성해진다.

지역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14
공급면적/전용면적 | 79.51㎡/ 59.97㎡
가족 형태 | 부모님, 딸
거주 기간 | 약 3개월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로 이사를 하게 된 이유가 있었나요?

제가 지금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데 아버지가 예전부터 나이가 들면 자연과 어우러진 동네에서 살고 싶다고 말씀하셨어요. 특히 대모산은 한 주에도 몇 번이나 오를 만큼 좋아하시는 곳이라 개포동으로 이사하고 싶어 하셨는데 마침 기회가 되어서 옮기게 되었어요.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5세대 아파트를 표방하는 곳이에요. 이전의 집들과 확연히 다른 부분이 있나요?

아파트의 모든 것이 새로운 편인데 저는 그중에서도 원스톱 시스템이 가장 좋아요. 주차장을 지나 공동 현관, 엘리베이터 호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특별한 조작 없이 카드 하나, 혹은 앱을 깐 핸드폰만 있으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마련되어 있어 정말 편하고 인상 깊었어요.
다른 한 가지는 모든 것이 핸드폰 설정 하나로 해결된다는 점이에요. 외출하면서 에어컨이나 전원을 켜고 나왔을 때 다시 집에 올라가서 점검하지 않고, 핸드폰으로 모두 조작이 가능해요. 에어컨이나 가스는 기본이고 각 방의 콘센트마다 조절 장치가 따로 있어서 정말 편하고 안전하다고 느껴요.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모든 공간의 느낌이 완전히 새로울 것 같아요

맞아요. 대단지지만 주차장에 자리가 없는 날이 거의 없어요. 개별 주차 공간 역시 넉넉해서 옆에 큰 차가 있어도 짐을 들고 내릴 때 불편함이 없어요. 내부도 마찬가지죠. 주차장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곳에 있는 큰 타일은 자연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편안함을 주고, 아파트 내부 공용 공간은 원목 느낌의 타일로 마감되어 있어서 기존 아파트와는 전혀 느낌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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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느껴지는 디테일의 차이가 있을까요?

사실 이사 전에는 새 집이기는 해도 기본 인테리어 공사를 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막상 집을 보니까 바닥재부터 벽지, 수전 하나하나가 부족함이 없더라고요. 공들여 인테리어 공사를 한 집과 크게 다르다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요. 거실 창도 큰 통창이라 집이 더 넓어 보이고, 외부를 볼 때 전망도 더 멋있게 느껴져요. 이렇게 작은 디테일 외에도 저는 지하에 있는 세대 창고가 무척 좋아요. 제가 플로리스트로 일을 하다 보니 무거운 화병이나 큰 화분을 가져와서 집에서 작업을 하기도 하거든요. 이런 소품이 쌓이면 집안이 지저분하고 공간이 부족해지는데, 세대 창고에 넣어둘 수 있어서 정말 편해요. 창고가 주차장과 이어져 있어서 이동하기도 편하고요.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커뮤니티도 다양하다고 들었습니다. 오지은 님은 주로 어떤 커뮤니티를 이용하시나요?

커뮤니티는 하나하나 열리고 있는 상황이에요. 저는 카페와 독서실을 이용해봤는데 정말 만족스러워서 앞으로 열리는 커뮤니티는 무조건 다 이용해보려고 해요. 특히 ‘티하우스 189’ 카페는 사람들이 차를 타고 애써 찾아가는 카페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어서 사생활을 보호받는다는 느낌도 있어 좋고요.

인스타그램을 보니 조카와 산책도 자주 하시는 것 같아요

네. 조카랑 같이 다니다 보면 자이가 더 좋아져요. 유모차 길은 차가 다니지 않아서 안전하고요. 야외 정원에는 시간대 별로 바닥 분수가 나와서 조카가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지하 공간은 각 동과 자이안센터는 물론, 마트 등의 편의시설까지 다 연결되어서 비가 오는 날에도 우산 없이 동네 곳곳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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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라는 전문가 입장에서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의 조경은 어떤 느낌인가요?

조경은 정말 잘 마련되어 있어요. 단지가 굉장히 큰 편인데 단지를 한 바퀴 다 돌아도 어디 하나 식물이 끊기는 곳 없이 계속 이어져서 공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대모산이 가까이 있지만 굳이 거기까지 나가지 않아도 산이나 한강공원에 온 것 같은 자연의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직 더위가 다 가시지 않았는데요. 요즘 같은 때 집 안에서 식물을 즐기는 특별한 아이디어가 있을까요?

요즘은 집은 물론 카페나 레스토랑 어디를 가도 꽃이 없는 곳을 보기 힘들 정도로 꽃이나 식물에 친화적인 시대가 된 것 같아요. 하지만 더울 때는 꽃이 금방 시들어서 다른 계절에 비해 꽃을 조금 멀리하게 되죠. 그래서 저는 이런 날씨엔 꽃보다는 식물 위주로 집을 단장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초록의 싱그러운 느낌을 주는 야자나 몬스테라류 식물은 꽃보다 오래 볼 수 있어 좋아요. 가끔 꽃을 한두 송이 함께 꽂아도 굉장히 멋스러워요.

“요즘 웨딩 부케로 가장 많이 쓰이는 은방울꽃은 ‘절대적인 행복’, ‘틀림없이 행복해진다’, ‘다시 찾은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어요. 그중에서 ‘틀림없이 행복해진다’는 꽃말이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웨딩 부케로 가장 많이 쓰이는 은방울꽃은 ‘절대적인 행복’, ‘틀림없이 행복해진다’, ‘다시 찾은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어요. 그중에서 ‘틀림없이 행복해진다’는 꽃말이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요.”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를 꽃으로 비유한다면?

고민 없이 바로 은방울꽃이 떠오르네요. 요즘 웨딩 부케로 가장 많이 쓰이는 은방울꽃은 ‘절대적인 행복’, ‘틀림없이 행복해진다’, ‘다시 찾은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중에서 ‘틀림없이 행복해진다’는 꽃말이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에게 자이가 그런 느낌이거든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오지은 님에게 자이로움이란?

저에게 자이로움이란 ‘따뜻한 라테’ 같아요. 새 집이지만 안락한 분위기와 따뜻한 감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거든요. 어렸을 때부터 계속 이 동네에서 살아서인지 마치 고향으로 돌아온 것 같기도 하고, 커서도 이 근처에서 계속 살아와서 동네 자체가 더 편안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WRITER   |  SE BAE
PHOTOGRAPHER   |  KS KIM
VIDEO DIRECTOR   |  FAME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