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오남희 [손자와 할머니가 함께 꿈꾸는 세상! Our House 자이!]

손자와 걷는 길, 메이플자이의 행복
메이플자이에 입주하고 세 살 손자와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평소에 손자를 주인공으로 한 그림을 자주 그리는데 손자가 메이플자이 단지 곳곳을 킥보드를 타고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귀엽기도 하고, 보는 저까지 흐뭇하고 행복한 기분이 들어 사진에 담아 두었어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그 기억들을 작품으로 그리고 싶어서 메이플자이에서 바라보는 한강과 63빌딩, 남산 N서울타워의 풍경을 함께 담아 그림을 완성했어요. 손자와 제가 가장 좋아하고 자주 가는 ‘메이플몽트’도 작품에 그리고, 함께하는 행복이 오래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대상을 받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우리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어린이 부문 금상
이루희 [우리 자이 아파트의 피크닉 존]

봄 햇살을 기다리는 마음
제가 사는 자이 아파트 잔디밭이랑 길을 그렸어요. 가족이랑 친구들이 같이 놀 수 있는 피크닉 자리도 만들었고요. 지금은 겨울이라 밖에 오래 못 나가지만 봄이 오면 엄마, 아빠랑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고 싶어요. 그림에는 제가 좋아하는 친구들 그리고 엄마, 아빠와 놀던 모습을 그렸어요. 상을 받았다고 들었을 때 “엄마, 이 상 좋은 거예요?” 하고 물어봤어요. 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거든요. 엄마 아빠도 잘 그렸다고 많이 칭찬해 주셨어요!
어린이 부문 은상
박서윤 [로봇과 함께 노는 자이 놀이터]

자연과 로봇이 지키는 즐거운 놀이터
제가 좋아하는 자이 놀이터를 지켜주는 특별한 친구 ‘자이 로봇’을 상상하며 그림을 그렸어요. 로봇이 놀이터를 잘 지켜준다면 우리가 안전하고 신나게 놀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제 그림도 밝고 따뜻한 느낌이 나도록 그렸어요. 이번 공모전에서 은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어요. 다음에는 금상도 받고 싶어요!
어린이 부문 은상
정시후 [내가 살고 있는 청주센트럴자이 아파트]

추억을 색으로 물들이는 시간
저는 청주센트럴자이에서 가족과 함께했던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며 공모전 그림을 그렸어요. 엄마 아빠가 보여준 사진들을 보고 우리 가족이 함께 보낸 순간들을 생각하며 그림을 완성했어요. 새로운 자이 로고도 그려 넣었고요. 결과 발표 날에는 1등이 아니라 조금 아쉬웠지만, 은상을 받은 것도 정말 기뻤어요. 상금으로 가족과 치킨을 먹으며 웃었던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청소년 부문 금상
임세현 [사람의 온기로 완성되는 공간, 자이]

맞닿은 손끝에 머무는 온기
공모전 주제를 보자마자 가족이 함께 있는 장면이 떠올랐어요. 그래서 아기와 부모의 손이 맞닿는 모습을 통해 따뜻한 유대와 사랑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교차된 손이 자이 로고와 닮았다는 점에 의미를 담았고요. 가족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느끼는 모습에서 자이의 가치를 나타냈어요. 직접 여러 가지 손 모양을 만들며 가장 자연스러운 구도를 찾으면서 그림을 그렸어요. 이번 상은 단순히 상을 받은 사실보다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자이의 의미가 전달되었다는 점이 가장 뿌듯해요.
청소년 부문 은상
김여은 [자이로 스며들다]

미래를 채색하는 자이의 풍경
저는 인천 송도에 살고 있어요. 이곳에 생긴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에서 단지 조경과 바다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과 동을 잇는 브리지 풍경을 보면서 깊은 인상을 받았어요. 이런 광경을 보면서 자이가 다양한 기술과 아름다움을 담는 공간으로 계속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고, 그 기대를 그림에 담고 싶었습니다. 로고에서 퍼져 나가는 색과 흐름은 자이가 품게 될 문화와 일상을 상징하고, 사람들이 그 안에 스며드는 느낌까지 표현했습니다. 자이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청소년 부문 은상
최수인 [Piece of peace]

햇살 아래 머무는 도시의 온기
자이의 독특한 구조와 따뜻한 분위기에서 이번 작품의 영감을 얻었어요. 햇살이 스며드는 도시 풍경 속에서 단단함과 부드러움이 함께 느껴지도록 색을 조절했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편안한 일상도 담고 싶었습니다. 자이 같은 공간에서 살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그림에 스며든 것 같아요. 건축의 형태뿐 아니라 그 공간이 주는 안정감까지 담으려 했던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더 의미 있게 느껴져요. 제 그림의 따뜻한 분위기가 잘 전달된 것 같아 뿌듯합니다.
일반 부문 금상
조금숙 [일상의 행복이 완성되는 그곳]

가족으로 완성하는 일상의 풍경
가족 모두가 편리하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는 곳,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아지트이자 꿈을 펼칠 미래의 공간. 제가 생각하는 자이의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작품을 그렸어요. 안산 그랑시티자이의 사슴,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여우, 보라매자이 더 포레스트의 요정 등 각 단지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넣어 동화 같은 풍경을 만들었고요. 가족이 함께 있는 모습도 담아 자이는 따뜻한 이야기가 머무는 공간이라는 느낌도 전하고 싶었어요. 가족의 행복과 아이들의 꿈을 담으려 했던 제 마음이 수상을 통해 인정받은 것 같아 이번 공모전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일반 부문 은상
박영동 [당신께 하트를 드립니다]

사랑을 담아 건네는 작은 약속, 손가락 하트
자이의 새로운 로고를 보고 가장 먼저 떠올린 건 ‘손가락 하트’였어요. 제게 자이는 단순한 아파트가 아니라 가족과 사랑을 나누고 추억을 쌓는 삶의 공간입니다. 그래서 작품의 색채도 집안에서 만들어지는 행복한 순간을 상징하도록 조절했어요. 작품 제목 [당신께 하트를 드립니다]에는 자이가 고객에게 보내는 신뢰와 이 공간에서 가족이 이어갈 행복을 담았습니다. 가족의 따뜻함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해준 공모전이었습니다.
일반 부문 은상
장서인 [자연 속의 자이, 아이들의 하루]

도심 속에 피어난 작은 숲 이야기
도심에서도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자이의 풍경이 이번 작업의 출발점이었어요. 아이들의 눈에는 잘 꾸며진 조경과 단지 환경이 마치 하나의 동화처럼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더하며 그 시선을 그림에 담았습니다. 작품 속 여러 가족의 모습이 일상의 따뜻함을 전하고, 자이가 지향하는 삶의 가치도 자연스럽게 드러나길 바랐어요. 이번 작업을 통해 상상이 실제 공간과 만나는 즐거움을 느꼈고, 언젠가 그림 속 풍경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바람도 생겼습니다. 작품을 보는 분들에게 동화 속에 머무는 듯한 행복감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AI 부분 특별상
송민아 [그린 큐브]

미래 공간을 향한 상상의 변주
[그린 큐브]는 미래의 주거 기술을 상상하며 자연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작품입니다. ‘그린’은 실내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수직 정원을, ‘큐브’는 벽과 가구를 모듈화해 필요에 따라 공간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구조를 뜻합니다. 고정된 집이 아닌, 미래형 플랫폼을 그리고 싶었어요. 머릿속에 떠오른 ‘변하는 집’의 이미지로 작품을 시작했고, AI와 대화를 나누면서 ‘공간이 스스로 모습을 바꾼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발전시켰어요. 자이가 지향하는 미래를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뜻깊었습니다.
WRITER | SE BAE
VIDEO DIRECTOR | CW M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