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좋아합니다.
숲에서 만나는 치유의 시간도 즐깁니다.
너른 서해에서 만나는
숲을 품은 풍경이 풀어내는
숲 너머 수평선에서 들려오는 파도 소리.
라운지 가든에 앉아 얼굴에 닿아 부서지는
서해의 햇살과 바람을 느낍니다.
중앙 광장으로 걸음을 옮기면
속삭이듯 부드럽게 흐르는 물길이
청량한 물길, 고요한 연못, 시원한 분수가
나를 맞아줍니다.
초록 잎의 손짓에 이끌려 한 걸음 더 들어간 곳,
숲과 공원이 어우러진 포레스트 파크가 펼쳐집니다.
바닷가 솔숲을 꼭 닮은 산책길에
웃음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서해의 파도가 굽이쳐 들어와
푸른 숲길로 스며드는 곳
매일매일 누리는 힐링의 시간
오늘도 송도자이 더 스타를 거니는 까닭입니다.
WRITER | WS SONG
VIDEO DIRECTOR | FAME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