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욱 님 가족의 자이 라이프
✔ 단지 내 또래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즐겁게 여행하기
✔ 입주민들을 자주 만나며 정을 나누는 흐뭇한 동네 살이
✔ 반월천과 연계된 산책로에서 만 보 걷기로 건강 챙기기
안녕하세요? 가족 소개부터 부탁드려요
신동탄포레자이에 사는 강성욱입니다. 두 아이, 아내와 함께 젊게 살려고 노력하는 평범한 40대 아빠예요.
신동탄포레자이에 입주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신동탄포레자이가 작년 2월 말 입주를 시작했는데 저희는 입주 첫날 이사했으니 1년 반 정도 된 것 같아요. 아이들 학교 일정도 맞춰야 했지만, 그보다 저희의 첫 번째 집이라서 빨리 들어오고 싶은 마음에 가장 먼저 입주했던 것 같아요. 저희가 결혼하고 2년마다 집을 옮겨 다녔거든요. 이제 결혼 10년 차, 신동탄포레자이를 고향으로 삼고 정착하려고 합니다.
아빠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무척 많은 것 같아요. 집에서는 물론이고 키자니아, 에버랜드, 미술관 나들이도 자주 하시던데요?
신동탄포레자이의 지리적인 장점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정문으로 가면 수원, 후문으로 가면 용인이고 주소로는 화성이에요. 또 경부고속도로로 나가는 기흥 IC가 10분 이내라 서울뿐 아니라 지방의 어느 관광지든 쉽게 갈 수 있거든요.
강성욱 님의 인스타그램을 보니 입주민들과 사이가 좋으신 것 같아요. 이전부터 알던 분들인가요?
전혀 아닙니다. 모두 다른 지역에 오셨고요, 골프나 배드민턴, 캠핑 등을 같이 하면서 빨리 친해졌어요. 아파트 단지 안에서 쓰레기 줍는 봉사 활동도 하고, 물건을 거래하는 ‘양파방’이란 것도 만들었고요. 그러다 보니 점점 더 친해져서 지금은 해외여행도 같이 가요. 대가족이 모여 살던 옛날 마을 같죠. 지금은 동네 친구들끼리 캠핑을 해도 40~50명씩 모이는데, 점점 함께하는 가족들이 늘어서 이제는 아이들 운동회도 할 수 있는 규모가 되었어요. 이렇게 동네 친구, 삼촌, 이모들과 함께 어울리는 경험만으로도 아이들에게 교육적, 정서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걸 느껴요. 이웃분들이 있어서 정말 든든합니다.
다들 친분이 돈독해서 엄마 없이 아빠와 아이들끼리 함께 다니시나 봐요
저희 아파트에 젊은 부부들이 정말 많이 살아요. 아이들 나이도 비슷해서 자주 어울리는데요, 아빠들끼리 함께 가볼 만한 장소도 공유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체험 학습 같은 것도 종종 가요. 놀이터에서도 늘 같이 놀고, 함께 생일 파티를 하거나 캠핑도 다니고요.
아빠들끼리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다 보면 ‘육아 퇴근’한 엄마들은 당연히 좋아하고, 아이들과 유대감이 깊어지는 게 느껴져서 아빠들도 만족합니다. 그래서 에버랜드나 축구장, 캠핑장 같은 곳에 아빠들과 아이들만 놀러 가는 일이 잦아졌죠. 사실 예전에는 저도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았어요. 그러다 다른 아빠들을 만나고, 육아 경험을 공유하면서 점차 달라졌죠. 과거의 제가 놀이터에 와도 아이들끼리 놀라고 하고 한쪽에 앉아 스마트폰만 보는 아빠였다면, 지금은 놀이터에서도 그렇고, 집 안팎 어디든 아이들과 놀려고 노력하는 아빠로 거듭났습니다. 같이 게임을 하거나 어른용 킥보드를 구입해서 함께 타기도 하면서요.
단지 안에서 아이들과 자주 가는 공간이 있나요?
저희 아파트 이름이 신동탄포레자이잖아요. 이름 그대로 정말로 숲을 걷는 것처럼 산책로가 잘 만들어졌습니다. 저는 퇴근 후 만 보 걷기를 하는데 가족들도 저와 함께하는 산책을 좋아해요. 신동탄포레자이는 단지 구성이 심플한 편이에요. 길게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는데 그 사이사이 나무나 식물이 울창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죠. 이 길과 이어지는 반월천도 자주 찾는 공간이고요. 그리고 아파트 단지의 작은 도서관뿐만 아니라 근처에 큰 도서관들이 있어서 책 읽는 습관을 들이기 좋습니다. 특히 우리 둘째가 누나나 동네 형들이 책 읽는 걸 보고 책 읽기에 재미를 들였죠. 그것만으로도 여기 이사 온 게 만족스러워요. 부모가 시키는 것보다 또래 집단의 분위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커뮤니티센터에서 골프 연습을 즐기신다고 들었어요. 신동탄포레자이의 커뮤니티센터, 만족스러우신가요?
저희 커뮤니티센터가 예쁘게 잘 꾸며져 있기로 유명합니다. 아내가 커뮤니티센터를 정말 애정해요. 골프장, 헬스장, GX 수업은 물론 사우나까지 알차게 활용합니다. 요즘에는 저도 아내와 함께 커뮤니티센터를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파티룸, 티하우스에서 모임도 갖고 아이들 생일 파티도 하고요. 파티룸은 놀이터에서 이어지는 구조라 아이들이 파티룸 안팎을 오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아요. 어른들은 내부에서 아이들 노는 모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좋고요.
이렇게 커뮤니티센터를 잘 이용할 수 있는 건 아파트 입대의가 잘 작동하는 덕이기도 한 것 같아요. 입주민 평균 연령이 젊다 보니 입대의도 무척 젊은 편이라 그런지, 다른 아파트보다 빨리 꾸려졌어요. 덕분에 다양한 활동이 잘 이뤄지는 느낌입니다.
집으로 친구들을 자주 초대하시는 것 같아요. 다른 지역에서 온 분들이 신동탄포레자이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궁금합니다
“자이가 자이 했네.” 주차장에 들어서면서부터 감탄이 끊이지 않아요. 저희 집은 전용 면적 84㎡ 4베이 판상형 구조인데 방이 5개예요. 저희는 옵션으로 디럭스 다이닝을 선택해서 방은 4개만 쓰고 있어요. 집으로 손님을 많이 초대하는 편이라 홈바와 장식장을 자주 활용하고 있는데요, 고급 자재로 만들어져서 살수록 만족감이 커져요. 거실과 주방이 넓은 것도 정말 좋고요.
강성욱 님 가족에게 ‘자이로움’이란?
우리 가족에게 자이로움은 ‘고향’입니다. 저나 아내에게는 제2의 고향이고 아이들에게는 첫 번째 고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가족같이 지내는 입주민 이웃들과 함께하는 신동탄포레자이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고향으로 남으면 좋겠습니다.
아파트여서 더 풍요롭고 활기찬 강성욱 님 가족의 생활
신동탄포레자이는 강성욱 님 가족의 신나는 놀이터이자 제2의 고향이다. 게임부터 산책, 놀이터, 캠핑까지 웬만하면 아이들과 한 몸처럼 붙어 다니는 강성욱 님은 동네 친구들과 <아빠! 어디가?> 프로그램을 찍어도 될 정도로 든든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내년 3월에 같은 단지 내 펜트하우스로 이사 갈 예정. 요즘 강성욱 님은 널찍한 펜트하우스의 테라스에서 시작할 새로운 자이 라이프를 기대하고 있다.
위치 | 경기도 화성시 영통로60번길 31
가족 | 부부와 딸(나연), 아들(시윤)
거주 기간 | 약 1년 6개월
공급/전용 면적 | 108.54㎡/ 84.97㎡
WRITER | SE BAE
PHOTOGRAPHER | CK OH
VIDEO DIRECTOR | FAME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