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시작>, 이정근_킨텍스원시티
Welcome To Xi
“수고했어, 오늘도.” 내 집으로 들어설 때 미술품으로부터 환영과 위로를 받는 건 어떤 기분일까? 고개를 숙인 사람 모양의 조형물이 늘어선 킨텍스 원시티를 걸으면서 우리는 아파트 단지의 미술품과 교감하면서 경쾌한 아침, 즐거운 오후, 포근한 밤을 맞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Nature Republic
예술은 자연의 모방이다. 아파트는 자연 안에서 인간이 어울려 사는 공간이다. 아파트에 자연을 닮은 미술품이 놓이는 건 자연스러운 일. 자이에는 자연을 묘사한 미술품이 많다. 아름다운 자이의 조경을 무대로 한 이 미술품들은 자연을 향한 현대인의 동경과 갈망을 예술적으로 위로해준다.
Artistic Night
밤에는 밤의 삶이 있다. 아파트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밤 아홉 시까지도 뛰어놀고,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도 아파트 단지를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이의 미술품도 밤이 되면 새롭게 피어난다. 낮과는 또다른 느낌을 주는 미술품 앞에서 입주민들은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우리 삶은 얼마나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질 수 있는지 새삼 느끼곤 한다.
<0121-1110=115103>, 이재효_서초그랑자이
<Contact(접속)>, 이상길_킨텍스원시티
<구축, 재구축-8각의 풍경>, 심숭욱_서초그랑자이
Colorful Wonderful
유년의 기억은 화사해야 한다. 서초그랑자이의 어린이들은 화사한 색깔로 가득한 놀이터에서 뛰논다. 평생 가는 추억을 만들고 오래 남는 감성을 키운다.
<유쾌한 산책>, 김경민_마포프레스티지자이
킨텍스원시티
Together Forever
삶이야말로 최고의 예술이다. 아파트는 수많은 삶이 펼쳐지는 공간. 그러니 아파트야말로 삶의 미술관이자 음악당이자 공연장이다. 가족이 손을 잡고 자이의 미술품을 바라본다. 그때 그 손에 흐르는 온기가 곧 삶이자 예술이다. 자이의 미술품은 그 따뜻한 최고의 예술이 영원하도록 돕는다.
EDITOR | WS 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