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 자이안을 만나다
자이안 데이는 ‘공간의 경험으로 일상의 영감을 얻는다’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자이를 경험한 입주민들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고, 자이의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될 정리 전문가의 강연이 주요 프로그램. 더불어 자이가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주거 문화를 담은 HOUSE Xi 투어까지. 지난 자이와 새로운 자이가 공존하는 시간이었다.
자이안 데이에 참여한 입주민들의 모습
자이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자이에 산다는 건
이정민 아나운서는 “하루에도 열 번씩 자이에 살길 잘했다고 느낀다. 장바구니와 아기를 안고 집에 들어설 때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시스템이 얼마나 큰 편안함을 주는지 모르겠다”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세심하게 배려한 자이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자이와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들은 입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주었다. 단지에서 준비한 이벤트 덕분에 특별한 크리스마스와 아이의 생일을 보냈던 순간, 그리고 자이에서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일상까지. 입주민 삶 속에 스며든 자이를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아침마다 사우나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퇴근 후 다시 피트니스센터나 카페를 찾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이 단지 안에서 가능하다는 게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이영석 님
“저는 자이에 살면서 퇴근이 정말 빨라졌어요. 외출 후에, 어느 시간이 되면 빨리 귀가하고 싶어지더라고요.
클럽 자이안에서 골프나 헬스 같은 취미 생활도 하고, 카페테리아에서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단지 내 영화관에서 영화까지 볼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가 없습니다.”
– 서초그랑자이 허득주 님
자이의 공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이어진 공간 정리 컨설턴트 정희숙 대표의 ‘똑똑한 정리’ 강연에서는 사전 접수된 입주민의 사연을 바탕으로 주방, 아이 방, 드레스 룸, 팬트리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정리 팁을 소개했다. 또한 다양한 정리 사례를 통해 입주민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여 정돈된 공간에서 자이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제안, ‘공간의 경험으로 일상의 영감을 찾는다’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하우스자이에서 만난 미래의 집
강연이 끝난 후 ‘하우스자이(HOUSE Xi) 투어’가 진행되었다. 하우스자이는 자이의 미래 주거 경험을 제안하는 공간. 입주민들은 도슨트 설명과 함께 ‘패밀리 그라운드(Family Ground)’, ‘인피니트 하우스(Infinite House)’ 등의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자이의 공간 철학에 공감했다. 기술,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이 어우러진 하우스자이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고객의 삶에 대한 섬세한 통찰력으로 일상이 특별해지는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브랜드의 가치를 전하는 시간이었다.
선물처럼 남은 자이안 데이의 마지막 시간
마지막으로, 럭키드로우와 정희숙 대표의 ‘똑똑한 정리’ 서비스를 받을 리워드 당첨자를 발표하며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특히 리워드는 ‘자이가 만든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된 특별한 선물이었던 만큼, 당첨자 역시 크게 기뻐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될 집의 모습에 큰 기대를 드러냈다. 리워드 선정 입주민의 이야기는 후속 기사로 발행될 예정이다.
이날 자이안 데이는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입주민과 자이 사이의 정서적 연결고리를 공고히 다지는 시간이었다. 고객 중심의 브랜드 지향점을 밝힌 이후, 고객 접점의 첫 행사였다는 점에서 더욱 유의미하다. ‘고객에게서 영감을 받아 공간을 창조하고, 자이의 공간에서 고객은 행복을 느낀다’는 선순환이 만들어낼 자이가 더욱 기대된다.
WRITER | SE BAE
PHOTOGRAPHER | CK OH
VIDEO DIRECTOR | FAME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