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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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에서의 일상, 매일이 축제 같기를

‘헬로 페스타 남천자이’ 행사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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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9일, 남천자이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이웃들과 함께 잊지 못할 새로운 추억을 새겼다. 푸드트럭을 시작으로 랜덤댄스 배틀, 마술쇼에 이어 불꽃축제를 바라보며 즐기는 맥주 한 잔의 행복까지. 하루 종일 즐거움과 낭만으로 가득했던 ‘헬로 페스타 남천자이’ 축제 현장에 다녀왔다.

지난 11월 9일, 남천자이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이웃들과 함께 잊지 못할 새로운 추억을 새겼다. 푸드트럭을 시작으로 랜덤댄스 배틀, 마술쇼에 이어 불꽃축제를 바라보며 즐기는 맥주 한 잔의 행복까지. 하루 종일 즐거움과 낭만으로 가득했던 ‘헬로 페스타 남천자이’ 축제 현장에 다녀왔다.

WHERE 남천자이
WHEN 2024년 11월 9일
WHAT 헬로 페스타 남천자이
WHERE 남천자이
WHEN 2024년 11월 9일
WHAT 헬로 페스타 남천자이

남천자이의 넉넉한 인심을 맛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헬로 페스타 남천자이’ 행사는 제일 먼저 풍성한 먹거리로 입주민들을 반겼다. 단지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만나게 되는 푸드트럭에서는 커피와 레모네이드 등의 음료는 물론, 출출함을 달래 줄 추로스를 제공해 줘 하루 종일 가족 단위의 손님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장 반대편에서는 고소한 팝콘 향이 가득 퍼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살린 덕분에 이날은 남천자이 전체가 어느 때보다 활기로 가득했다.

오늘 하루, 남천자이만의 ‘러키비키’

행사가 진행되는 시간 내내 단지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게릴라 퀴즈쇼는 입주민들을 두근두근 설레게 한 프로그램. 경품 상자를 들고 다니며 마주치는 입주민들에게 무작위로 퀴즈쇼를 진행했는데, 정답을 맞힌 사람은 랜덤 선물 박스 속에서 동그란 통에 든 선물 리스트를 뽑은 후 운영 본부에서 선물을 받았다. 내가 사는 동네 곳곳에서 만나는 작은 행운 덕분에 입주민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행사 시간 내내 마주치는 입주민과 아이들을 향해 환하게 웃어주고 손 흔들어주던 키다리 피에로 아저씨도 인기 만점!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귀여운 풍선 인형을 선물하고, 무대 행사가 진행될 때는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즐기는 모습 덕분에 주변 사람들까지 행복해지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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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이 가득해요

버블쇼와 댄스 배틀이 열리는 메인 무대 앞에는 비즈 팔찌 만들기, 키링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자이 DIY 공방’이 설치됐다. 각 공방마다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선생님들이 있어 어린아이부터 만들기를 좋아하는 어른들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만들기를 진행하기 위해 같은 테이블에 둘러앉은 덕분에 오랜만에 만난 이웃들과 인사를 나누는 행복은 덤! 고사리 손으로 만든 작품을 조심조심 챙겨가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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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판불변의 법칙’ 캐리커처, ‘호박에 줄긋자’ 페인스페인팅

이번 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는 바로 캐리커처와 페이스페인팅이었다. 그림을 받아 들고 “예쁜 액자에 담아서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어요!”라며 기뻐하는 사람들의 표정에서 오랜 시간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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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주인공! 메인 무대 행사

단지 곳곳의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는 동안 메인 무대에서는 시간대 별로 시선을 사로잡는 행사들이 열렸다. 지루할 틈 없이 꽉 찬 구성으로 채워진 다채로운 무대 행사 덕분에  이웃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버블쇼

메인 무대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프로그램은 바로 버블쇼. 크고 작은 비눗방울이 단지 전체로 흩날리는 모습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화사한 가을 햇살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는 비눗방울은 행사를 위한 멋진 장식이 되어주었다.

랜덤댄스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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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무대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랜덤댄스 배틀에서 입주민들은 K-팝 댄스부터 앙증맞은 율동까지 선보였다. 아이들을 응원하는 부모님들의 함성이 더해져 단지 전체가 하나 되는 멋진 시간이었다.

버스킹

랜덤댄스 배틀을 응원하느라 지친 입주민들을 위해 잠시 쉬어 가는 시간. 버스킹 공연은 잔잔한 음악들로 단지 안을 물들였다. 치열했던 댄스 배틀이 지나간 자리, 부드러운 목소리로 울리는 버스킹 공연 덕분에 이곳이 아파트 단지가 아닌 여유로운 여행지로 변신한 것만 같았다.

코믹 마술쇼

축제의 마지막 무대는 코믹 마술쇼가 차지했다. 입주민들을 들었다 놓았다 하며 즐거움을 주는 코믹 마술사 덕분에 다시 한번 온 동네가 들썩들썩!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세대가 함께 웃으며 즐기는 코믹 마술쇼 덕분에 남천자이의 입주민들이 한층 더 가까워졌다. 같은 단지 내 이웃들이 함께 모일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남천자이의 입주민들에게 이 축제는 아주 뜻깊은 행사가 아닐 수 없었다.

자이의 세심함이 돋보이다

이번 축제는 입주민들이 보고, 듣고, 즐기는 데서 끝나지 않고 우리 단지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입주민들의 생각들을 전하고, 집안에 생긴 크고 작은 하자를 접수하는 부스도 함께 마련됐다. 그 덕에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내 집에서의 일상이 더욱 편안해지고 행복해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 밖에도 소소하지만 일상에서 큰 도움이 되는 칼갈이 서비스 등이 함께 이루어져 입주민들의 만족감이 더욱 높았다는 후문.

오늘의 하이라이트! 불꽃축제와 함께하는 비어 파티

부산 앞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천자이의 테마 가든은 이 단지만의 매력을 모두 품고 있다. 테마 가든은 해운대와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부산 불꽃축제를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당’으로도 유명하다. 남천자이 입주민들은 이곳에서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그 누구보다 느긋하게 이번 불꽃축제를 즐겼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는 오후 6시. 테마 가든에서는 입주민들을 위해 시원한 맥주 한 잔과 감자칩을 나눠 주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맥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사이 눈앞에서 화려한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다. 사람들은 손에 쥐고 있던 맥주컵을 내려놓고 핸드폰으로 아름다운 불꽃을 찍기 시작했다. 팡팡팡! 넋을 잃고 연이어 터지는 불꽃을 바라보는 입주민들의 얼굴이 오늘의 그 어떤 순간보다 벅차 보였다.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이 힘들게 움직이는 시간, 자신의 집 앞에서 여유롭게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건 이곳 남천자이 입주민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

꿈같던 하루, 불꽃으로 물든 아름다운 밤이 지났다. 이제 모두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남천자이 입주민들에게 2024년 11월 9일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즐거운 경험과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었던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각자의 핸드폰 앨범 속에 저장된 화려한 불꽃처럼.

WRITER   |  SE BAE
PHOTOGRAPHER   |  JH KIM
VIDEO DIRECTOR   |  FAM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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