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 x IKEA 홈스타일링 이벤트 현장 속으로

이케아의 ‘자이 맞춤형’ 홈스타일링 제안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컬처센터 내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크게 둘로 나눠 진행되었다. 이케아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의 홈스타일링 문화 클래스와 이케아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하는 맞춤형 컨설팅. 거기에 이벤트 참여자 중 선정된 한 명에게 전문가 컨설팅에 맞춰 한 개 룸을 무료로 꾸며주는 ‘룸 메이크오버’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했다(선정된 입주민 인터뷰와 이케아 전문가 인터뷰는 후속 기사로 발행될 예정).

이벤트 참여 소감을 말하는 김예린 어린이

컨설팅은 시간대별 2그룹 한정으로 총 28그룹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단기간에 신청이 마감되어 입주민들의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 각 그룹별 20여 분 진행된 컨설팅에는 이케아 자체 3D 프로그램을 활용해 입주자별 목적에 맞춘 홈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시간 내 마무리하지 못한 컨설팅은 이후 이케아 광명점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혜택도 이어졌다.

약 40여 분 진행된 클래스는 아이방 꾸미기와 작은 변화로 우리 집 분위기 바꾸기를 주제로 하여 총 3회 진행되었다. 신생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쑥쑥 자라나는 아이들의 생활에 맞춘 팁과 계절별 텍스타일, 조명 등의 소품을 활용한 홈스타일링 제안과 같이 전문가의 집 꾸미기 아이디어로 가득한 시간이었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실용적인 내용으로 입주민들의 홈스타일링 니즈를 충족했던 클래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이방 꾸미기 Tip

작은 변화로 우리 집 분위기 바꾸기 Tip

이번 이벤트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기획으로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입주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브랜드인 이케아가 국내 건설사와 협업하여 ‘찾아가는 전문가의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기획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유의미하다. 집이 갖는 경험적 가치를 심도 있게 고민하는 자이가 또 어떤 차별화된 서비스와 색다른 주거 경험을 제시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