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yasoo1214 님
그랑시티자이
저는 2020년 그랑시티자이에 입주했습니다. 그때는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어요. 시간이 흘러 5년이 지난 지금, 아내와 결혼을 하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딸까지 얻었네요. 이제 우리 집은 3대가 함께 사는 터전이 되었습니다. 그랑시티자이는 겨울이 되면 거실 창밖으로 눈 쌓인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져요. 눈이 내리면 우리 딸은 창밖을 보며 “썰매!”를 외치곤 해요. 이날도 딸과 함께 함박눈을 즐기러 나갔습니다. 어머니, 아내, 딸을 위해 제가 눈썰매 드라이버로 나섰지요. 가족들과 단지 내 놀이터와 공원에서 썰매를 타고 눈 글씨도 써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어요. 그랑시티자이 입주 후 결혼과 득녀까지, 저한테 좋은 일들만 가득했네요. 자이는 우리 가족에게 ‘행복’의 다른 이름입니다.
자이의 겨울밤을 밝힌 크리스마스트리
@heodj11 님
서초그랑자이
서초그랑자이에 살기 시작하면서 집이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니라는 걸 실감하게 됐어요. 서초그랑자이를 분양할 때 ‘품위 있는 여가 생활과 레저 문화의 완성, 특별한 커뮤니티로 일상을 바꿉니다’라는 문구를 봤어요. 그 문구 속의 삶이 어느새 저의 현실이 되었네요. 지금은 퇴근 후 커뮤니티에서 커피를 마시고, 운동하고, 사우나를 이용하는 게 저의 하루 루틴입니다. 예전에는 집이 평범한 일상이 반복되는 곳이었지만, 이제는 하루를 알차게 마무리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단지 조경도 시간이 지날수록 더 멋지게 변하고 있어요. 특히 엘리시안 가든은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줘요.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예쁜 트리가 세워져서 가족 방문객도 많았죠. 서초그랑자이는 살수록 더 좋아지는 곳이에요. 리조트처럼 편안하고 아름다운 건 기본이고, 커뮤니티 시설이 안정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매일 휴가처럼 느껴집니다.
눈 나리는 날, 단지 산책을 좋아하는 벼루와 함께
@byeoru_0719 님
춘천파크자이
‘벼루’는 이제 일 년 하고 일곱 달 된 우리 집 반려견입니다. 평소 하루 두 번, 아침에 1시간 그리고 저녁에 30분 정도 단지 내 산책을 하지요. 저희 춘천파크자이는 조경 시설이 잘 마련돼 있어 사람도 강아지도 산책하기 좋은 아파트입니다. 호기심 많은 벼루는 여기저기 신나게 냄새를 맡으려 다니고, 흙을 밟을 수 있는 산책로도 무척 좋아해요. 단지의 다른 견주들과 이야기해보면 반려견들이 자이에서 산책하는 걸 좋아해서 다른 아파트로는 이사를 못 가겠다고 해요. 이웃분들도 반려견들을 보면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많은 배려를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함박눈, 함박웃음
@jungming_ 님
광명역센트럴자이
저희는 일곱 살, 네 살인 우진, 우찬 형제를 둔 네 식구입니다.
광명역센트럴자이는 조경이 아름다운 아파트예요.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인 6년 전 입주했는데, 사계절이 또렷하게 느껴지고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봄, 여름만큼이나 가을에 단풍이 드는 풍경과 눈이 많이 온 설경도 아름다워요. 올겨울은 첫눈이 함박눈이었죠. 눈이 정말 많이 와서 하원하고 아이들과 단지 내 놀이터를 찾았어요. 눈싸움도 하고 미끄럼틀도 타고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놀았어요. 단지 안에 풀과 나무, 꽃이 많아 아이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그 자체로 좋은 교육이 되는 것 같습니다.
눈 오는 날, 아기의 커피 배달 이야기
@nari.1205 님
그랑시티자이
눈이 소복이 쌓인 겨울날, 우리 아이 ‘이도’와 함께 그랑시티자이 단지를 거닐었어요. 산책로 곳곳에 휴게시설이 마련돼 있어서 아이와 다니기 좋아요. 분수와 흔들의자가 어우러진 조경공간은 사계절 내내 이도의 마음을 설레게 해요. 산책을 하다 차가운 공기에 손이 시리면 단지 안에 있는 클럽 자이안 카페를 찾아요. 매달 무료 쿠폰을 주는 덕분에 부담 없이 따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거든요.
이날은 시아버님께 드릴 음료를 포장해 아이와 함께 그랑시티자이 2차로 향했어요. 저희가 살고 있는 1차와 산책로로 연결돼 있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이 길을 오가곤 해요. 이제 26개월 된 이도는 “우리 집이 세상에서 가장 좋다”라는 말을 종종 해요. 놀이터가 많아 친구들도 자주 찾아오고, 단지 안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 때문이죠.
WRITER | SE BAE, MH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