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
INTERVIEW | RESIDENTS

여행의 추억을 만나는 시간

김포 자이더빌리지 어반 김영아 님

여행을 좋아하고 따뜻한 남국의 리조트가 주는 여유와 낭만을 사랑하는 김영아 씨에게 김포 자이더빌리지 어반은 꿈 같은 집이다. 커튼을 열고 테라스에 나가는 순간 리조트에 온 듯 기분이 전환되는 마법을 매일 경험한다. 4개의 테라스를 다른 콘셉트로 꾸며 상황과 기분에 따라 다르게 활용한다.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생각하는 대로 실현시켜주는 자유로운 집. 그에게 테라스 라이프는 행복 그 자체다.

여행을 좋아하고 따뜻한 남국의 리조트가 주는 여유와 낭만을 사랑하는 김영아 씨에게 김포 자이더빌리지 어반은 꿈 같은 집이다. 커튼을 열고 테라스에 나가는 순간 리조트에 온 듯 기분이 전환되는 마법을 매일 경험한다. 4개의 테라스를 다른 콘셉트로 꾸며 상황과 기분에 따라 다르게 활용한다.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생각하는 대로 실현시켜주는 자유로운 집. 그에게 테라스 라이프는 행복 그 자체다.

APARTMENT | 자유로운 영혼을 품어주는 여유로움

낯선 공기 속에서 자유를 느끼는 여행은 도시인에게 허락된 천국 같은 시간이다. 그러나 팬데믹으로 여행이 쉽지 않은 지금, 자유로운 영혼들은 갈 곳을 잃고 말았다.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은 일상에서 신선함을 경험하고 삶을 새롭게 해줄 재미와 여유를 찾는 것. 그리고 그것을 실현시켜 줄 ‘집’이 있다. 4개의 테라스를 가진 김포의 자이더빌리지 어반은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층마다 용도를 다르게 사용하는 자유로움을 선사한다. 때로는 자연 속 캠핑장으로, 가끔은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는 고즈넉한 장소로, 지인들과 파티를 즐기는 동적인 공간으로. 자이더빌리지 어반은 여행을 즐기는 방랑자의 영혼마저 포용하는 자유로운 공간이다.

RESIDENT | 자유와 낭만을 사랑하는 여행사 대표

김영아 씨는 여행사 팍스투어 대표다. 직업 특성 덕분에 잦은 해외 여행을 통해 다양한 호텔, 리조트, 주거시설을 경험했다. 그래서일까. 천편일률적인 우리나라 아파트가 답답하고 부족하게 느껴졌다. 그런 그녀가 선택한 곳이 바로 김포의 자이더빌리지 어반. 이곳에서 김영아 씨는 리조트의 낭만과 여유를 마음껏 누린다. 해외 출장을 다니며 경험한 북미 교외 지역 주택의 여유로운 주거 형태를 부러워했던 그에게 자이더빌리지 어반은 망설임 없는 선택이었다.

LIFE | 테라스로 불러들인 이국의 정취

김영아 씨는 블록형 단독주택의 장점인 공간 활용의 다양성을 온전히 즐기고 있다. 옥상 테라스에 설치한 해먹에서 책을 읽거나 지인을 초대해 파티를 갖는 테라스 라이프의 즐거움, 운동방에서 원하는 시간에 땀을 흘리고, 2층 테라스에는 남미 휴양지의 이국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해 리조트에 온 듯 여유를 만끽한다. 모담산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과 아름다운 새들을 맞으며 자연 친화적인 생활을 누리는 즐거움. 김포의 자이더빌리지 어반은 낭만적인 영혼을 품어주는 여유로운 집이다.

김포의 자이더빌리지 어반은 자이가 선보인 첫 번째 블록형 단독주택이다.

가족 형태 | 부부와 자녀 2인
지역 | 경기도 김포시 모담공원로 16
공급면적/전용면적 | 131.57㎡/84.98㎡
거주 기간 | 약 3년

자이더빌리지 어반은 자이가 처음으로 만든 블록형 단독주택인데요. 입주 전 걱정은 없으셨나요?

그동안 해외 출장을 다니면서 미국과 캐나다 교외 지역의 주거 형태와 라이프스타일을 동경해왔어요. 김포의 자이더빌리지 어반과 45층 아파트를 비교했는데, 매력적인 테라스를 보고는 망설임 없이 이 집을 선택했어요. 제가 원하던 스타일이었으니까요.

자이더빌리지 어반에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프라이빗한 리조트에 여행 온 것 같은 여유와 자유로움이 있어서 ‘백 퍼센트’ 만족해요. 일단 뷰가 너무 좋은데 각 층마다 느낌도 다 달라요. 봄에는 꽃이 너무 예쁘게 피고 겨울에 눈이 오면 그 눈을 저 혼자 밟아보고 나무도 흔들어 볼 수 있고요. 각각의 테라스에서 즐기는 여유와 낭만도 빼놓을 수 없죠.

멕시코 문양 핸드페인팅 타일을 깐 2층 테라스.

각 층이 나뉜 것처럼 테라스도 구분되어 있어요. 층별로 용도가 다른가요?

층마다 테라스가 있어서 총 4개인데요, 테라스마다 다른 콘셉트로 꾸몄어요. 1층 정원 테라스는 땅, 나무, 풀을 콘셉트로 자연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2층 테라스는 멕시칸 타일을 깔아서 중남미풍 리조트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3층은 나무 데크로 자연스럽게 마무리했죠. 4층 루프탑 테라스는 가족과 바비큐 파티를 할 때 이용해요. 텐트를 쳐서 캠핑 온 느낌을 즐기기도 하고, 어닝을 펼치고 리조트에 온 기분을 내기도 해요.

저는 여행 상품 만드는 일을 하기 때문에 해외 출장이 잦고 럭셔리 호텔을 많이 다녔어요. 요즘 호텔들은 객실 내 테라스를 잘 꾸며 놓고 고객이 객실 안에서 개인적인 시간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어요. 저희 집 2층 테라스도 그런 콘셉트에요. 멕시코 칸쿤에 있는 ‘더 파이브 다운타운’이라는 호텔의 테라스 같은 느낌으로 꾸미고 싶어서 멕시코 문양의 핸드페인팅 타일을 사용했어요. 제가 멕시코 풍물시장에서 사 온 타일도 썼고요. 타일로 시공했더니 물청소하기도 쉽고 맨발로 다닐 수도 있어서 편해요. 커피나 와인 한잔 들고 테라스에 나서면, 순간 주변의 공기가 달라지면서 이국의 리조트에 여행 온 듯한 기분이 들고요.

각 층의 테라스를 다른 콘셉트로 꾸몄더니 그날 기분에 맞춰 지낼 곳을 선택하는 자유가 생겼다.

테라스에서 지인들과 함께 종종 시간을 가지시는 것 같아요

테라스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손님들마다 좋아하는 테라스가 달라요. 저도 계절에 따라 좋아하는 테라스가 바뀌어요. 꽃이 피는 계절에는 자연에서 힐링하고 싶은 마음에 1층 정원에 자주 가게 돼요. 층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가족 모임도 각 층 테라스에서 다른 콘셉트로 하고요. 지금은 움츠리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기인데 그 에너지를 집에서 받고 있는 것 같아요.

공용 홀에 운동방을 만드셨더라고요. 코로나 기간에 큰 도움이 됐을 것 같아요

운동방은 아파트에 살 때도 로망이었는데 층간 소음 때문에 불가능했어요. 지금은 제가 원하는 어느 때나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제가 요즘 건강과 몸매 관리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예전에는 회사 근처 짐에 다녔는데 요즘은 갈 수가 없으니 집에 만들어 놓길 너무 잘했다 싶어요.

“예전에 살던 집이 수동태라면 지금은 능동태의 집이에요.
하루가 다양한 생활들로 가득하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죠. 밝고 다양한 색조로 가득한 컬러 사진 같은 생활을 즐기고 있어요.”

김영아 씨는 가끔 여행의 흔적을 찾으며 여행지에 온 기분을 내기도 한다.

이 단지의 장점을 들려주세요

타운하우스가 대부분 도심과 멀고 차가 없으면 이동이 제한적인 곳에 위치하잖아요. 그런데 김포 자이더빌리지 어반은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까지 걸어서 5분 거리고, 자동차로 20분이면 합정역에 도착할 수 있어요. 마트나 극장, 음식점 등이 가까이 있다는 게 다른 타운하우스와 다른 큰 장점 같아요. 집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있으니 장바구니도 쉽게 옮길 수 있고 친구들이 왔을 때도 밤늦게까지 주차 걱정 없이 머물 수 있지요. 모담공원이 바로 앞에 있고 모담산도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게 잘 꾸며져 있어서 산을 내 집 앞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어요.

이 집에서 보내는 사계 중 어느 계절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여기서는 계절의 여왕 5월과 6월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어요. 온갖 꽃이 활짝 피고 맑고 밝은 하늘에 나뭇잎도 연두에서 초록으로 바뀌어가는 때, 그 싱그러움이 너무 좋답니다. 특히 1층 정원에서 계절에 따라 차례로 꽃이 피어나는 걸 보면서 사계절을 온전히 느끼고 있어요.

운동방에서 따로 운동하는 건 기본. 집 안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도 소소한 운동이 된다.

매일 거르지 않는 루틴이 있으신가요?

새벽에 일찍 일어나요. 아침에 테라스에서 책을 읽으며 음악 듣는 시간을 갖고, 운동방에서 6~7시까지 항상 운동을 해요.

‘자이더빌리지 어반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집 안에서의 생활도 만족하지만 외출할 때 교통이 편리한 점도 만족스러워요. 김포 한강신도시는 올림픽대로와 바로 연결되니 출퇴근할 때마다 이곳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퇴근하고 집에 오면 바로 리조트에서 온 듯한 느낌이 들죠. 기분에 따라 오늘은 제주도에 온 것처럼, 다른 날은 해외여행에서 가져온 소품을 꺼내놓고 외국 리조트 분위기를 낼 때도 있고요. 비 오는 날 어닝을 펼치고 빗소리 들으며 커피 마시는 기분은 정말 최고예요. 또 창문을 열면 모담산에서 부는 바람에 산 냄새가 실려와요. 집 앞에 커다란 목련 나무가 있어서 처음 보는 아름다운 새들이 자주 놀러 와요. 새들의 지저귐, 나무에 스치는 바람 소리를 듣고 있으면 저희 집이 바로 리조트라는 생각이 들죠. 이곳에 살면서 더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된 것 같아요.

김영아 씨는 이 집에 살면서 아침 일찍 일어나 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열기 시작했다.

내가 생각하는 ‘자이로움’은?

저에게 자이로움은 ‘자유로움’이에요. 공간마다 마음대로 콘셉트를 정해 꾸밀 수 있고, 원하는 행복을 만들 수 있는 자유요. 김포자이 더 빌리지에 살면서 저는 꿈을 이룬 것 같아요. 집이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니라 에너지를 얻고 치유를 받는 곳, 자부심이 느껴지는 공간이 되었어요.

나에게 집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예전의 집이 수동태였다면 지금은 제가 주도적으로 꾸려가는 능동태의 집이 되었어요. 하루가 다양한 생활들로 가득하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죠. 밝고 다양한 색조로 가득한 컬러 사진 같은 생활이에요. 가끔씩 집안 여기저기에 남겨 놓은 여행의 흔적을 찾아내서 여행지에 온 기분을 내기도 하죠. 평범한 아파트였다면 제 직업과 연결해 집의 장점을 끌어내지 못했을 텐데, 김포 자이더빌리지라서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 집에 대한 제 만족도는 100%입니다.

Editor | SE BAE
Photographer | CK OH
Video Director | MS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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