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을 품은 ‘감성 가득’ 부부의 집
@homebody_chu 님
반포자이
저희는 5년 차 부부입니다. 올해 3월 반포자이로 이사 왔어요. 저희는 집에서 영화도 보고, 요리도 하고, 함께 취미를 즐기기도 해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반포자이로 오면서 우리의 취향이 ‘제대로’ 드러나게끔 집을 리모델링 했어요. 그 결과 집이 우리를 닮아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가장 ‘우리’다운 공간으로 재탄생되었답니다. 저희 집에서 가장 자랑하고 싶은 공간은 거실이에요. 집의 모든 창에서 나무를 볼 수 있어서 사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죠. 봄에는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고, 지금은 가을에 물들어가는 낙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다가올 겨울에는 눈 쌓인 소나무 풍경이 얼마나 멋질지, 기대하고 있답니다. 반포자이의 가장 큰 매력은 산책로 같아요. 얼마 전, 집에 놀러 오셨던 양가 부모님이 단지 안을 산책하시면서 참 즐거워하셨는데 그 모습을 보며 자이를 선택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부부는 앞으로 오랫동안 이곳에서 시간의 변화를 실감하며 더욱 오붓하게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려 합니다.
우리 가족을 지켜주는 아파트, 그리고 사람들
@coco_sook 님
김포한강메트로자이
이 집은 저희 가족이 처음으로 마련한 ‘내 집’입니다. 온전한 안정감을 누리며 가족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공간이에요. 저희 단지에서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것은 뒤쪽에 넓게 펼쳐진 석가산이에요. 석가산을 바라보며 아이와 함께 개구리도 찾고 달팽이도 잡고, 네잎클로버도 찾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요즘은 아이와 함께 캠핑 데크에 자주 가요. 가을바람도 맞고, 색색이 물드는 단풍나무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낸답니다. 게다가 이웃들은 얼마나 친절하고 정겨운지, 덕분에 가끔은 작은 시골마을에 살고 있는 것 같다는 착각도 들어요. 얼마 전에 있었던 일이에요. 한밤 중에 아이가 감기 때문에 심하게 앓았던 적이 있었는데 이웃의 도움으로 감기약을 구하기도 했어요. 아이 키우는 집이 많아, 서로의 물품을 나누기도 하고, 필요한 것은 저렴한 가격에 공동구매도 한답니다. 자연과 사람 그리고 안락하고 편안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우리 가족이 살아가기에 더없이 좋은 아파트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싶네요. 김포한강메트로자이! 우리 가족을 지켜줘서 고맙습니다.
일과 휴식의 조화를 완성해주는 나의 아지트
@sunny_lalala0318 님
김포한강메트로자이
제 직업이 프리랜서라서 더욱더 집이라는 공간이 중요해지는 것 같아요. 생활하는 공간과 일하는 공간 모두 집에서 해결해야만 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김포한강메트로자이는 모든 상황을 만족하게 해주는 훌륭한 공간이죠. 우선 집이 남동향이라 밝은 햇살이 들어와요. 아침부터 햇볕을 한가득 맞으면, 깊은 곳부터 에너지가 채워지는 느낌이에요. 작업실에 앉아 창문을 보면 한강이 보이는데요. 틈틈이 한강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 잔은 제 인생에 엄청난 행복이 되어 준답니다. 그리고 집은 충분한 휴식이 되어주어야 하는 공간이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저희 아파트는 캠핑장, 카페,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아주 풍요로운 휴식 시간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저희 부부는 강아지들과 함께 캠핑장에 자주 가곤 하는데요. 요즘처럼 선선한 날씨에 캠핑장에 가 산들산들한 바람을 맞으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느낌이 든답니다. 게다가 아름다운 조경이 갖춰진 산책로 덕분에 걷는 것조차 행복해지죠. 앞으로도 더 부지런히 김포한강메트로자이를 즐겨보려 해요. 오늘은 바쁜 시간을 쪼개서라도 아파트 단지를 거닐며 완연한 가을을 느껴 봐야겠어요.
나의 일상과 생각이 묻어나는 곳
@persona50djr 님
광안자이
저희 집은 광안자이입니다. 우리 부부와 강아지 ‘봄이’가 살고 있어요. 집은 오랜 시간이 쌓여 나의 일상과 생각이 묻어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식물을 좋아하기 시작한 후부터 거실에 화분을 놓기 시작했는데요. 식물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이리저리 공간을 배치하다 보니 이제는 남들에게 자랑할 수 있을 만큼의 만족스러운 거실이 되었어요. 요즘에는 창문을 열어놓고 가족과 함께 거실 소파에 앉아 음악 감상을 하는 시간이 가장 좋아요. 누구도 방해하지 않는 편안한 공간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까요. 가끔은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헬스장에 가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사우나에서 땀을 흠뻑 흘리기도 합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 편의시설이 다 갖춰져 있어서 건강한 삶의 패턴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조금만 나가면 바다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를 볼 수 있어 아파트 주변을 산책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광안자이, 이곳에서 우리 가족도 서로를 의지하며 아름다운 추억들을 많이 쌓고 싶어요.
WRITER | JY 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