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
INTERVIEW | RESIDENTS

똑똑한 정리가 가져온 일상의 기적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정다은·이경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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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처럼 찾아온 선물 하나가 일상을 바꾸었다. 지난 3월 29일, 서울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열린 자이안 데이에서 ‘특별 리워드’에 당첨된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입주민 정다은 님. ‘똑똑한 정리’ 정희숙 대표의 컨설팅을 거쳐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공간이 변화를 맞이했다. ‘공간의 경험으로 일상의 영감을 얻는다’는 말이 정다은 님에게는 어떻게 실현되었는지, 함께 그 과정을 지켜보았다.

우연처럼 찾아온 선물 하나가 일상을 바꾸었다. 지난 3월 29일, 서울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열린 자이안 데이에서 ‘특별 리워드’에 당첨된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입주민 정다은 님. ‘똑똑한 정리’ 정희숙 대표의 컨설팅을 거쳐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공간이 변화를 맞이했다. ‘공간의 경험으로 일상의 영감을 얻는다’는 말이 정다은 님에게는 어떻게 실현되었는지, 함께 그 과정을 지켜보았다.

정다은 님의 자이 라이프
✔  대모산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와 치유를
✔  필요에 맞게 제작된 드레스룸과 수납공간
✔  정리 서비스 이후 새로워진 정리 정돈 규칙
✔  가족 각자에게 어울리는 공간 탄생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개포자이프레지던스에 거주하는 정다은, 이경완입니다. 일곱 살 딸과 이제 돌이 지난 아들, 4가족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자이안 데이 ‘특별 리워드’에 당첨되시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그날의 소감은 어떠셨나요?

워킹맘으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정리정돈은 늘 풀리지 않는 숙제였어요. 둘째를 출산하면서 늘어난 짐도 한 몫 했고요. 개포자이프레지던스는 수납 공간이 정말 넉넉해요. 유튜브를 참고해 수납 용품도 구매해보고, 정리를 시도해 보았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자이안 데이’ 행사를 알게 되어 신청했고, 현장에서 정리 서비스 특별 리워드 당첨자로 제 이름이 불리던 순간 정말 놀랐어요. 발표 직전에 왠지 될 것 같다는 묘한 예감이 들었는데 그게 현실이 된 거죠. 그날 함께하셨던 시어머니께서도, 나중에 소식을 전해 들은 남편도 함께 기뻐해주었어요.

‘똑똑한 정리’를 통해 기대하는 비포 & 애프터

“자이 아파트가 공간 구성이 굉장히 잘 되어 있는데, 제가 활용을 잘 못하는 것이 늘 아쉬웠어요.
그 공간을 잘 활용하고 싶고, 특히 아이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 정다은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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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서비스 전의 모습. 장난감과 책으로 가득해 침대를 들일 수 없었던 큰아이의 방,
남편 서재로 꾸미고 싶었지만 어느새 짐을 쌓아두는 창고가 되어버린 알파 룸,
지하 창고로 옮겨두었던 육아용품과 전집도서들의 존재조차 잊고 지낼 정도로 복잡했던 집은 이제 안녕이다.

삶을 재구성하는 마법

“정리는 물건을 감추는 일이 아니라, 삶의 동선을 회복하는 것이다.” – 정희숙 대표

공간보다 사람을 먼저 본다는 정희숙 대표. 맞벌이 부부가 육아와 살림을 병행하는 환경에서, 효율적인 수납과 공간 재배치가 절실하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특히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아이가 함께 쓸 수 있는 놀이 공간과 남편을 위한 독립적인 서재 공간 구성이 이번 정리의 핵심이었다. “자이는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다양한 수납 특화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요. 결국 중요한 건 ‘어디에 무엇을 어떻게 배치할 것인가’예요.”

정희숙 대표가 소개하는 정리의 원칙 세 가지

“정리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짐이 많기 때문에 정리가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① 가족 구성원 수만큼의 공간을 확보할 것
② 물건은 종류별로 모아 수량을 파악할 것
③ 1년 이상 쓰지 않은 물건은 과감히 버릴 것

집 정리를 마치고 어떤 점이 가장 좋으신가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동선이 좋아졌어요. 자이는 실내 구조는 정말 잘 구성되어 있어요. 그런데 늘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는 느낌이었거든요.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은 첫째 아이 방이에요. 장난감이 많아서 침대도 들어갈 수 없었는데 이젠 제 모양을 갖추고 원래의 기능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아이가 자기만의 아늑한 공간에서 잠도 자고 책도 읽을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이 엄마로서 너무 행복합니다.

다른 공간의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세요.

주방 서랍, 수납장 정리도 마음에 듭니다. 요리하는 동선이 달라졌는데, 특히 식기세척기에서 꺼낸 그릇을 바로 앞에 있는 수납장에 넣어두고, 요리를 할 때 인덕션에서 바로 조리 기구를 꺼낼 수 있어 한결 편해졌어요. 드레스룸 역시 지금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잘 관리할 수 있게 체계적으로 정리해주셨고요. 알파룸은 그동안 짐을 쌓아두고 문을 닫아 놓았는데 지금은 남편이 자신만의 시간에 집중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공간이 바뀌면 삶도 달라진다는데, 정다은 님의 일상에는 어떤 변화가 있나요?

이번 경험을 통해 정리의 본질을 되새기게 되었어요. 내가 가진 것을 정확히 알고, 삶의 흐름에 맞춰 배치하고, 필요 없는 것은 비우는 것.
이 세 가지가 핵심이었어요. 공간의 변화가 우리 가족의 생활 습관까지 바꾸고 있는 것도 큰 소득입니다. 예전에는 손이 닿는 아무 곳에나 물건을 두곤 했는데 ‘똑똑한 정리’ 이후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 게 자연스러워졌거든요. 수납함에 이름표를 붙인 덕분에 아이가 스스로 정리하는 법을 익히기 시작한 것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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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서비스 후 달라진 공간. 딸과 남편의 독립 공간을 확보했고,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해 생활이 한결 편리해졌다.

이번 정리 서비스를 통해 알게 된 ‘정리 팁’이 있다면요?

첫 번째는 같은 물건끼리 묶어 내가 어느 정도의 살림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는 거예요. 두 번째는 내가 편한 동선을 고려해서 물건을 배치해야 한다는 것, 세 번째는 물건을 필요한 만큼만 사고 쓰지 않는 건 벼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주방과 드레스룸은 동선을 고려해서 공간을 정돈한 덕분에 ‘지속 가능한 정리’가 가능하니 오히려 유지가 더 쉬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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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정리 후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이 높아졌다.

두 분에게 ‘자이로움’이란 무엇일까요?

저희에게 자이로움이란 ‘도심에서 누리는 청량함과 따스함’인 것 같습니다. 개포자이프레지던스는 조경이 정말 잘 되어 있어요. 덕분에 집안에서 바깥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거든요. 도심에서 청량함과 따스함을 누리면서 힐링이 되어주는 이 공간이 바로 우리 가족의 ‘자이로움’입니다.

자연을 닮은 자이에서 행복을 꿈꾸다

대모산의 바람, 구룡산의 구름, 양재천의 물결을 단지 안으로 옮겨 놓은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사계절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며 어느덧 이곳에서의 세 번째 여름을 맞은 정다은∙이경환 님 가족이다. 행복한 자이 라이프를 누리고 있는 정다은∙이경완 님 댁에 찾아온 ‘자이안 데이’의 선물은 생활의 효율을 더하는 것은 물론, 가족의 관계까지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이벤트가 되었다.
“집이 최고”라는 딸의 이야기, “잃어버렸던 펜과 책이 다시 돌아왔다”는 남편의 농담까지. 새롭게 변신한 집에서 더 행복한 삶의 순간을 만들어갈 정다은 님 가족의 내일이 기대된다.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14
가족 | 4인 가구(부모와 두 아이)
거주 기간 | 약 2년 6개월
공급/전용 면적 | 110.79㎡/ 84.59㎡

WRITER   |  SE BAE
PHOTOGRAPHER   |  JH KIM, KH KIM
VIDEO DIRECTOR   |  FAM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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