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주 님의 자이 라이프
✔ 주방 통창으로 바라보는 사계절 풍경
✔ 수납 기능이 강화된 11자형 고급 주방 아일랜드
✔ 농소천 산책로와 공원이 맞닿은 생활권
✔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까지 도보 5분 거리의 학군
안녕하세요? 간단히 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계룡자이에서 남편, 그리고 일곱 살 아들 태율이와 함께 여유롭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있는 이윤주입니다.
아파트 브랜드 중 자이를 선택하신 이유와 살아보니 어떠신지 궁금해요.
처음엔 자이의 브랜드 이미지가 가장 크게 작용했어요. 자이라는 이름이 주는 신뢰감이 있었고, 계룡시에 새롭게 조성되는 미니 신도시의 중심 단지라는 점도 매력적이었죠. 모델하우스에서 집을 봤을 때 자이가 가진 공간감과 분위기가 좋았거든요. 저는 결혼 이후엔 주로 아파트에서만 생활했어요. 저층에서 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고층으로 이사왔는데, 살아보니 전망이 주는 장점이 큰 것 같아요. 드레스룸이 따로 분리된 구조에서 살아보는 것도 처음이에요. 이 집에 처음 들어왔을 때 고층 뷰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 덕분에 마음이 설렜어요. 예전에는 방 하나를 드레스룸으로 썼다면 이제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공간적 여유가 많아졌어요. 생활이 훨씬 정돈된 느낌입니다.



집에서 어느 공간이 가장 만족스러우세요?
주방이요. 11자형의 크고 웅장한 아일랜드 식탁이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데, 모델하우스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이 디자인이 한눈에 마음에 들어서 고민 없이 이 디자인을 선택했거든요. 제가 요리를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인테리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줘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져요. 특히 아일랜드 아래가 모두 수납공간이라 물건이 밖으로 드러나는 걸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는 딱 맞는 구조예요. 재료 손질이나 음식 플레이팅 할 때도 여유가 있어서 만족스럽고요.


주방 옆 통창이 집 분위기를 잘 살려주는 것 같아요.
맞아요. 식탁 옆에 통창이 크게 있어서 흐린 날, 맑은 날, 눈 오는 날, 비 오는 날 모두 풍경이 너무 좋아요. 저는 계절마다 날씨마다 주방 창이 하나의 캔버스처럼 느껴져요. 그걸 보면서 하루하루가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해요. 예전엔 예쁜 카페 찾아다니는 걸 좋아했는데, 요즘은 집보다 좋은 카페를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인지 그냥 집에서 커피 마시면서 창밖을 보는 시간이 제일 좋아요.


계룡자이, 아이 키우기에 좋은 환경인가요?
올해 단지 근처에 초등학교가 새로 생겼는데, 걸어서 5분도 안 걸리고 찻길을 건너지 않아도 돼서 마치 ‘초품아’ 같이 느껴져요. 내년에 태율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아이가 안전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다는 점이 부모로서 느끼는 입지의 큰 장점이에요. 아이가 커서 다니게 될 중·고등학교도 도보 5분 거리에 다 있어서인지, 저희 단지에는 아이가 있는 젊은 부부들이 많아요.
또, 좋은 점이라면, 저희 아이가 놀이터를 자주 이용하는데요. 단지 안에 테마별 놀이터가 세 군데나 있어요. 각각 이름도 있고 분위기도 달라서 아이가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분수대나 잔디밭 같은 공원 느낌의 공간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고요. 단지 안에 테이블도 많이 마련되어 있어서 앉아서 이야기 나누기에도 참 좋아요.
단지 주변 자연환경은 어떤가요?
계룡자이는 단지 내부 조경도 잘 되어 있지만, 바로 옆에 농소천이 있어서 산책하기가 좋아요. 지상뿐 아니라 지하 주차장에서 바로 연결되는 구조라서 아이와 함께 자주 나가요. 태율이는 킥보드나 자전거를 타고 농소천을 따라 다이소까지 다녀오는 걸 좋아해요. 저도 그 길을 함께 걸으며 아이와 저만의 시간들을 만들어가요. 단지 안 벤치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고, 농소천까지 다녀오는 루틴도 저희 가족의 일상에 큰 여유를 주는 시간이에요.
계룡자이는 교통 입지도 좋아 보입니다. 생활하시면서 편리함을 느끼시는 부분이 있을까요?
홈플러스 같은 대형 마트가 가까워서 장 보기도 좋고, 차량으로 5~10분 거리에 계룡역, 고속버스터미널, 계룡 IC가 있어서 외출이나 여행할 때도 부담이 없어요. 자가용을 많이 이용하는 저희 가족에게는 최적의 입지인 것 같아요. 단지 주변에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가게가 많다는 점도 만족스러워요.

마지막으로, 이윤주 님이 생각하는 ‘자이로움’이란?
저에게 자이로움은 ‘쉼’이에요. 특별한 이벤트가 없어도, 매일의 일상 속에서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죠. 식탁 옆에 있는 커다란 통창 앞에 앉아서 커피 한 잔 마시며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시간이 참 좋아요. 매일 달라지는 창밖 풍경을 만끽하면서 여유롭게 보내는 그 순간이 저한테는 가장 큰 쉼이에요.
일상과 자연, 그리고 가족이 만들어내는 균형
이윤주 님에게 계룡자이는 단순한 아파트가 아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계절의 풍경, 아이와 함께 걷는 산책길, 여유로운 주방과 드레스룸은 그녀의 삶에 안정과 여유를 더해준다. 그녀의 ‘쉼’은 거창한 휴식이 아니라, 매일의 평온함 속에서 피어나는 작은 여유다. 기차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마트, 상업 시설. 모든 것이 가까이 있어 그녀의 일상은 더욱 부드럽고 여유롭게 흐른다.

위치 |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대실남북로 81
가족 | 부부와 아이
거주 기간 | 약 3년
공급/전용 면적 | 106.33㎡/84.96㎡
WRITER | SE BAE
PHOTOGRAPHER | JH KIM
VIDEO DIRECTOR | FAME 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