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의 컬러는 하모니

자이는 자신의 색을 지나치게 드러내지 않는다. 자이는 색의 공공성과 기능성을 강조해 바람직한 주거 환경에 기여한다. 그래서 더 조화롭고 가까이하고 싶은 자이의 컬러. 킨텍스원시티에서 발견해 보았다.

오래 호흡을 맞춰온 오케스트라처럼

킨텍스원시티는 입면의 색채를 결정할 때부터 한강 변이라는 지역성과 고층 단지라는 특성을 고려했다. 덕분에 눈에 잘 띄면서도 주변의 자연환경, 도시 풍경과 잘 어우러진다. 색감으로 동과 동을 구분하면서도 전체적으로 풍요로운 색의 조화를 보여주는 모습은 마치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보는 듯하다.

하늘을 배경으로 

킨텍스원시티는 최고 49층에 이른다. 아무래도 하늘과 함께 보게 된다. 자이는 ‘배경이 되는 디자인’을 지향한다. 색채도 마찬가지. 킨텍스원시티의 주동 입면에 적용된 차분한 색감의 중간색들은 하늘이 어떤 모습으로 변하든 늘 정갈하고 정돈된 도시 풍경을 만든다.

나무의 배경으로  

재미있는 일은 아파트가 연륜을 더할수록 점점 나무가 아파트의 주인으로 인정받게 된다는 사실이다. 아파트가 나무의 배경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 해도 자이의 풍경은 변함없이 아름다울 것이다. 지금도 자이는 이렇게 조화로운 색감으로 나무의 배경이 되어주고 있으니까.

색과 색의 조화

우리의 도시는 시끄럽다. 소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시각적으로 시끄럽다. 그 원인 중 하나는 정돈되지 않은, 절제를 모르는 색상들. 다행히 색과 색이 부딪히지 않고 서로를 배려하는 자이는 시각적으로도 조용하다. 덕분에 입주민은 자신의 생활에 몰입할 수 있다.

다양한 색상이 뛰어노는 놀이터  

자이가 색상을 절제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색상은 아이들의 창의성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자이의 놀이터에서는 다양한 색상이 조화를 이루면서도 저마다 한껏 자신을 뽐내며 아이들을 맞는다. 자이의 놀이터는 ‘펀 그라운드’이자 ‘컬러풀 그라운드’다.

색채는 공간을 따른다 

처음 방문하는 아파트는 두렵다. 복잡한 지하 주차장에서 길을 잃기 십상이기 때문. 다행히 자이를 방문할 땐 마음을 놓아도 된다. 지하 주차장의 규모와 층수에 따라 파란색, 노란색 등의 색상으로 구분해놓은 자이에서는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쉽게 인지할 수 있다.

그린 그린 그린

킨텍스원시티에는 다양한 가든이 있다. 우리는 자연을 동경하지만, 도시에서 자연을 느끼기는 쉽지 않다. 고맙게도 킨텍스원시티의 가든은 우리의 마음을 초록으로 물들여준다.

컬러풀 원더풀

킨텍스원시티뿐만 아니라 자이에는 다양한 미술품들이 입주민에게 발견의 기쁨을 선물한다. 이 미술품들을 이루고 있는 갖가지 색상들은 우리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에도 각각의 목적에 맞는 색채가 적용되어 있다. 자이는 자연과 사회와 다른 존재에 대한 배려로 쓰인 색상이 얼마나 조화롭고 아름다울 수 있는지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