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01 자이에서 느낀 삶과 쉼의 조화를 그리다 - 자이매거진 | BEYOND A.
2029
MOMENT | SENSE

Ep. 01 자이에서 느낀 삶과 쉼의 조화를 그리다

Xi EXPLORE X 펜 드로잉 화가 김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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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A.>는 예술가의 시선으로 자이의 감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그로부터 비롯된 작품을 공유하기 위해 ‘자이 익스플로어’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아티스트의 섬세한 눈으로 본 자이는 어떤 모습일까요? 감춰진 보석 같은 자이의 매력을 찾는 예술가들과의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BEYOND A.>는 예술가의 시선으로 자이의 감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그로부터 비롯된 작품을 공유하기 위해 ‘자이 익스플로어’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아티스트의 섬세한 눈으로 본 자이는 어떤 모습일까요? 감춰진 보석 같은 자이의 매력을 찾는 예술가들과의 여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WHERE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웰컴숲가든뜰
WHEN 2024년의 봄날
WHAT Xi EXPLORE Ep. 01
자이에서 느낀 삶과 쉼의 조화를 그리다
WHERE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웰컴숲가든뜰
WHEN 2024년의 봄날
WHAT Xi EXPLORE Ep. 01
자이에서 느낀 삶과 쉼의 조화를 그리다

Xi EXPLORE X 펜 드로잉 화가 김나현

김나현 화가는 작품을 위해 늘 특별하고 새로운 곳을 찾아다녔는데, 북수원자이 렉스비아에서 보니 우리가 사는 모든 곳이 작품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딱딱하고 획일적인 건물이라고 생각했던 아파트 단지가 새로운 삶과 휴식의 공간으로 다가온 순간, 그는 스케치북을 펴고 그 느낌을 고스란히 화폭에 담았습니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화가 김나현에게 아파트 단지에 대한 새로운 감상법을 알려준 곳이 되었습니다. 작업실로 돌아온 그는 펜을 쥐고 삶과 쉼이 있는 그 평화로운 느낌을 다시 떠올리며 정성껏 선을 그어 북수원자이 렉스비아의 조경 공간을 새롭게 재현했습니다.

마치 ‘시크릿가든’ 같았던 자이

안녕하세요? 저는 ‘펜으로 시간을 쌓는 화가’ 김나현입니다. 펜으로 꽃과 식물 그리고 공간을 그리면서 거기에 ‘쉼’의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에 <BEYOND A.>의 ‘자이 익스플로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아파트 단지라는 곳을 처음으로 눈여겨보게 된 것 같아요.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북수원자이 렉스비아에 처음 들어왔을 때, 단지의 밝고 환한 건물들 사이로 꽃들의 알록달록한 색감이 어우러진 모습이 꽤나 아름답고 화려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조경 공간에 펼쳐진 라일락의 보라색과 철쭉의 흰색과 분홍색 등 다채로운 컬러가 너무 잘 어우러져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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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숲가든뜰에서 느낀 ‘쉼’의 가치

저는 한국의 전통 건축물, 그중에서도 정자(亭子)를 많이 그리거든요. 정자는 벽이 없어서 사방으로 자연을 영접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에요. 그런데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라는 최신 건축물 앞에서 전통적인 정자 건축이 가진 쉼, 그리고 자연과의 조화라는 가치를 느낄 수 있어서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단지를 산책하다 보니 예쁘고 신선한 인상을 주는 공간이 많아서 어떤 곳을 주제 공간으로 해야 하나 정말 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웰컴숲가든뜰’을 선택했습니다. 이국적인 느낌이 들면서 한눈에 아름답게 다가오는 조경 공간이라 기억에 오래 남더라고요. 또 제가 평소 작품에 담으려 하는 ‘휴식’이라는 주제를 잘 표현할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하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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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의 조경 공간에서 받은 영감으로 컬러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건물의 조화가 참 인상적이었거든요.”

“자이의 조경 공간에서 받은 영감으로 컬러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건물의 조화가 참 인상적이었거든요.”

아파트와 자연의 조화, 밝고 환한 건물과 화사한 색감의 어울림

저는 이번 익스플로어 프로젝트를 통해 두 가지 도전을 하게 되었어요. 평면적인 작품을 주로 그리던 제가 입체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규칙적으로 반복되면서도 리듬이 있는 동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 깊이 남더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 자이의 조경 공간에서 받은 영감으로 컬러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의 조경 공간을 보면서 컬러를 통해 좀 더 인상적인 작품을 그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번에 특별히 컬러 팬 작업을 추가한 덕분에 저 스스로에게도 무척 의미 있고 즐거운 작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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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린 다음 오리고 또 붙이면서 하루에 5시간 정도 작업했어요. 꼬박 60시간 넘게 걸렸네요. 하지만 작품을 만드는 내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바로 이곳이 작품이 되는 여정

작업 방식뿐만 아니라 이번 기회에 제 생각이 좀 더 달라지고 정리된 부분도 있어요. 그동안 저는 예술가들은 보통 현재의 순간보다는 추상적인 것에서 영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북수원자이 렉스비아의 모던한 건축과 아름다운 조경 공간을 통해 영감을 얻고 작업물로 풀어내는 과정은 제가 보고 느낀 현재를 표현하는 방식이었어요. 그래서 기존의 작업과 달리 굉장히 새로운 접근이라 느껴졌고, 저에게 의미가 큰 프로젝트였습니다.

사람과 자연의 조화가 곧 자이로움

처음 자이에 첫 발을 디뎠을 때부터 지금까지, 자이로움이란 ‘사람과 자연의 조화’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아파트를 ‘살기에 편리하고 쾌적한 집’ 정도로 생각했는데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를 둘러보고 나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어요. 자이는 입주민이 집안에서 가지는 휴식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단지에서 자연을 느끼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에도 포커스를 잘 맞추는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자이라는 브랜드를 생각하면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만드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 것 같아요.

펜 드로잉 화가 김나현

– 한국펜화가협회 정회원
– 펜 드로잉 화실 ‘나디아 아뜰리에’ 운영
– 핸드메이드 어워드 온라인 클래스 드로잉 부문 최우수상 수상
– 개인전 <四季> 개최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정조대왕이 행차했던 길이라는 역사성을 살려 라틴어로 ‘왕의 길’을 뜻하는 ‘렉스비아(Rexvia)’라는 이름을 얻은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2,607세대 신축 대단지 아파트로, 수원의 새로운 주거 랜드마크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위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530-6 일대
규모: 지하 2층, 지상 29층/ 21개 동
세대: 총 2,607세대
입주: 2024년 3월

WRITER   |  SE BAE
VIDEO DIRECTOR   |  FAME KIM
PHOTOGRAPHER   |  JH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