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j, 개포!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집과의 만남 - 자이매거진 | BEYOND A.
2029
INTERVIEW | RESIDENTS

Hej, 개포!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집과의 만남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양혜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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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와 IKEA(이하 이케아)와 협업하여 일군 홈스타일링 이벤트에서 ‘룸 메이크오버’ 서비스를 제공받은 양혜진 님. 그는 이벤트 당일 아이방 꾸미기 클래스와 전문가 컨설팅(「자이매거진 BEYOND A. 163호」 참고)에 참여한 후, 이케아 디자이너와 심도 있게 진행한 컨설팅을 거쳐 성공적인 홈퍼니싱을 마쳤다. ‘개인 맞춤형’으로 꾸며진 단 하나뿐인 우리 집과의 만남. 그 설렘의 순간을 함께해 본다.

자이와 IKEA(이하 이케아)와 협업하여 일군 홈스타일링 이벤트에서 ‘룸 메이크오버’ 서비스를 제공받은 양혜진 님. 그는 이벤트 당일 아이방 꾸미기 클래스와 전문가 컨설팅(「자이매거진 BEYOND A. 163호」 참고)에 참여한 후, 이케아 디자이너와 심도 있게 진행한 컨설팅을 거쳐 성공적인 홈퍼니싱을 마쳤다. ‘개인 맞춤형’으로 꾸며진 단 하나뿐인 우리 집과의 만남. 그 설렘의 순간을 함께해 본다.

양혜진 님의 자이 라이프
✔  자이 x 이케아 콜라보로 완성된 맞춤형 룸 메이크오버
✔  만족도 100%의 여유 공간 활용
✔  단지 내에서 누리는 특별한 혜택과 컨시어지 서비스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개포자이프레지던스에 사는 양혜진입니다. 중학교 2학년 아들, 초등학교 5학년 딸과 부부, 이렇게 4인 가족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 낳기 전까진 팬시 디자이너로 일했고, 지금은 아이들을 돌보면서 종이꽃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 크면서 신경 쓸 일이 점점 많아져서 최근엔 꽃 만드는 일에 조금 소홀해지고 있네요.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들을 보니 이케아 제품들을 선호하시는 것 같아요. 마침 이곳 개포자이프레지던스에서 이케아와 협업하여 입주민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신청하실 때 특히 어떤 점을 기대하셨을까요?

평소 집 꾸미기나 인테리어에 관심은 많았지만, 어디서부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항상 고민이었어요. 그러다 지난 4월에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이케아와 하는 홈스타일링 이벤트가 있다는 걸 보고 신청하게 되었죠. 평소에도 이케아 제품을 많이 이용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홈스타일링 클래스 중 아이 방 꾸미기와 전문가 컨설팅, 그리고 룸 메이크오버까지 모두 신청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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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응모자 중 단 한 명, 양혜진 님이 룸 메이크오버에 당첨되었어요. 추첨을 통해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처음엔 믿기지 않아 담담했어요. 조금 지나서야 실감이 나더라고요. 실감이 나자마자 뛸 듯이 기뻐서 남편한테도 바로 전화해서 전했어요. 그러고 나니 조금 불안한 마음도 들더라고요. 혹시나 너무 우리 가족 스타일과 다른 느낌으로 진행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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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불안을 모두 안고, 전문 디자이너와의 컨설팅을 시작하셨네요. 아이방을 새롭게 꾸미게 되었는데요, 중점적으로 논의한 내용은 무엇일까요?

집 안 분위기에 맞추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던 것 같아요. 전체적인 톤은 화이트와 베이지 톤으로 해서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소품들로 포인트를 줘서 따뜻한 느낌으로 완성하고 싶었죠.

구체적인 포인트를 말씀해 주신다면요?

초등학교 5학년인 딸 아이가 이제 아기 티를 벗어나고 있어서, 아이의 공간도 그에 맞춰 주려고 했어요. 어릴 때 쓰던 책장이나 침대를 버리고, 깔끔하고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로 바꿔주고 싶었죠. 때마침 아이도 기존에 있던 가구를 정리하고 싶어했는데 타이밍이 좋았어요.

룸 메이크오버 전 아이방의 모습(양혜진 님 제공)

룸 메이크오버 후 아이방의 모습

오늘의 주인공인 서하 어린이 소감도 안 들어볼 수 없겠죠?

김서하 어린이: 처음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방이 마치 이케아 쇼룸 같이 변해서 되게 예쁘고 좋았어요. 전에는 방을 어지럽히면서 썼는데 이제는 그렇게 못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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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타일링 클래스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룸 메이크오버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하셨는데요. 이렇게 변화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컬러도 정말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고, 배치도 효율적으로 된 것 같아요. 혼자 생각할 때는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아서 고민만 많이 했는데, 역시 전문가분들과 함께 하니 결과물이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아이도 너무 너무 좋아하고요. 조금 있으면 서하 생일인데, 조금 일찍 생일 선물을 받은 거 같다고 행복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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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집 안 곳곳을 보니 식물이 많네요. 식집사로서 꾸며 두신 공간을 소개해 주세요

사실 식집사라고 할 만큼 식물을 잘 아는 편은 아니에요. 제가 포근하면서 싱그러운 느낌을 좋아하다 보니 식물이 필수가 되었네요.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해서 새로운 식물들을 들여와 화분을 바꾸거나 기분에 따라 위치를 바꿔주면서 공간을 꾸미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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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트리를 활용한 인테리어도 눈에 띄네요

취미 겸 소소한 일거리로 종이꽃을 만드는데, 팬트리를 개조해서 작업실로 이용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이 공간에 독서실 책상을 넣어 큰 아이 공부방으로 세팅했다가 지금은 제 종이꽃 작업실이 되었죠. 종이를 커팅하는 기계를 둘 공간이 필요했는데 마침 이곳이 딱 맞는 크기더라고요. 예상대로 집중도 잘 되고요. 종이꽃 제작의 모든 과정이 이루어지는 아주 특별한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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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개포자이프레지던스에는 첫 입주 때부터 약 1년 6개월 동안 거주 중이라고 들었어요.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었나요?

입주 전에도 인근 단지에 거주하고 있다가 입주하게 되었어요. 그 당시에 자이라는 단일 브랜드로 대단지 아파트가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다들 기대가 아주 컸어요. 저는 특히 자이라는 브랜드의 강점인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커서 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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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입주해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해 보니 어떠세요?

아이들이 있다 보니 커뮤니티 시설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에요. 특히 도서실에 자주 가는 편인데요, 카페 같은 분위기에서 오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커피도 마시면서 여유롭게 이용하고요. 많은 책이 비치되어 있어서 주말에는 꼭 가족 모두 방문해서 각자 취향대로 골라서 읽는데,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해요.

어느새 마지막 질문입니다. 양혜진 님에게 ‘자이로움’이란 무엇일까요?

저에게 자이로움이란, 거주의 공간을 넘어서 어딘가 소속된다는 느낌인 것 같아요. 이곳은 아파트 단지가 아니라 하나의 마을 같거든요. 저는 항상 이웃 분들이 저와 같은 소속감 혹은 동질감을 느끼는 공동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커뮤니티를 오가며 새로 알게 된 분들이나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분들마다 먼저 인사하고, 서로 안부를 묻기도 할 때면 그 생각에 확신을 가져요. 그만큼 우리 가족에게 안정감과 포근함을 느끼게 해주는 이곳이 너무 좋아요.

생일 선물 같은 새로운 방에서 핀 웃음꽃 가득한 집

양혜진 님 부부와 두 아이가 사는 집은 따스하다. 적절하게 자리 잡은 식물들은 물론이고, 종이로 만든 꽃들과 베이지 톤의 인테리어가 주는 포근함이 가득하다. 사는 이들의 웃음을 담은 집에 전문가의 손길로 완성된 안정감과 깔끔함이 더해지자, 이들의 자이 라이프는 더욱 풍성하고 행복해졌다.

집 내부는 물론이고 단지 곳곳까지, 자이라는 마을에서 더욱 행복해질 양혜진 님 가족의 따스한 내일을 기대한다.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14
가족 | 부부와 아들, 딸의 4인 가족
거주 기간 | 약 1년 6개월
공급/전용 면적 | 110.79㎡/84.60㎡(A타입)

WRITER   |  JH GIL
PHOTOGRAPHER   |  STUDIO HOLI
VIDEO DIRECTOR   |  SUPERBRI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