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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전에는 다가오는 미래는 기술에 의해 더 개인화된 삶을 살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오히려 시간이 갈 수록 마을(커뮤니티)의 기능과 공동체의 힘이 더 커져만 갑니다. 
특히나 부모가 처음인, 그리고 어쩌면 마지막일 많은 부모들에게는 공동육아는 중요한 이슈입니다. 
공동육아의 현재를 인포그래픽을 통해 알아보세요.

아파트에도 공동육아 바람이 분다
공동육아
과거 마을 공동체에서 이뤄졌던 ‘공동육아’가 전 국민의 절반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우리나라에서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여성가족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에 공동육아 나눔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이 개정된 것이다. 

집이란 나를 위한 큐레이션 공간
김해연 경희궁자이 거주, 육아 휴직 중(마케팅 큐레이터)
미술을 전공하고 미술관에서 일하는 김해연에게 집은 또 하나의 갤러리다. 
해 태어난 아이 덕분에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을 가꾸는 중요성은 더욱 선명해졌다. 
그는 자신의 눈에 좋아 보이는 것을 수집하고 집 안 가구와 집기를 이리저리 옮겨보며 어떤 장면을 연출한다. 아파트라는 안전하고 정돈된 구조적 바탕은 ‘어떻게’ 살지를 묻는 여백이었고, 집 안의 사물을 다루고 관계를 조율하는 그의 손길은 일상의 풍요로움을 만드는 건 결국 거주자의 감각과 실천임을 보여준다. 
EDITION
집으로 들어온 피트니스 센터
홈 트레이닝
EDITION
집 안에 들인 밀레니얼 세대의 자연
반려식물

GS건설 BEYOND A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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