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거주자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주는 공간이다. 거주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집은 집주인과 닮아 하나로 어우러진다. 그래서 사람들은 비슷한 평수의 아파트 공간에 비슷한 크기의 가구를 비슷한 장소에 놓고 살더라도 자기만의 취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집을 원한다. 각 가족 혹은 개인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이유다.
다양한 생활을 담는 다양한 주방
이제 주방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모여 음식을 매개로 친밀감을 나누고, 늦은 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곳이다. 매일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며 때로는 일과 취미를 함께하는 장소. 주방은 집의 중심이자 거주자 개성이 잘 드러나는 공간이기 때문에 가족 모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아야 한다. 사는 모습이 다르면 원하는 주방의 모습도 다르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의 주방은 천편일률적인 주방이 아니라 각기 다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려 한 노력의 산물이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주방 특화 옵션을 적용해 가족 특성을 반영한 주방 디자인, 같은 평수지만 이웃집과 전혀 다른 디자인의 주방을 만들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주방이 84 타입에만 4가지나 된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의 인테리어를 담당한 GS건설 건축주택디자인팀 이성애 전임은 “주방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가족 구성원과 연령대에 따라 라이프스타일도 다른 만큼 다양한 생활을 담아낼 수 있는 선택권을 주기 위해 다양한 주방 특화 옵션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같은 타입, 다른 구조로 진화한 주방
옵션의 확장은 건설사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 있다. 마감재는 물론 구조까지 옵션을 두게 되면 건설사 입장에서는 훨씬 번거롭고 힘들다. 하지만 자이는 실내가 마음에 안 들어 구조를 변경하는 것이 입주민에게 큰 부담이라고 생각해 과감하게 다양한 옵션을 마련했다. 각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을 수 있는 선택권이 있으니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입주자들은 더 풍요로운 생활을 완성하게 된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주방의 타입이 다양하다는 점은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만이 가진 매력이다. 최초의 주방 특화 옵션을 선보이는 나주역자이 리버퍼크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84A 타입은 침실이 4개 있는 구조로 실용성을 살렸다. 이것을 자이가 추구하는 ‘딜라이트풀’ 다이닝 공간이 메인이 되는 구조로 변경한 것이 바로 84B 타입으로, 다이닝 공간이 주방과 대면하고 창문 난간을 없앤 통창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해 쾌적한 조망을 보장한다. 또한 상부 수납장을 늘리고 아일랜드와 다이닝룸이 거실과 함께 오픈되도록 구성해 개방감을 극대화한 84C 타입, 알파룸이 있어 서재나 공부방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84D 타입 등 다양한 특화 옵션이 있다. 이렇게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입주민은 자기 취향에 맞는 주방을 선택하게 된다.
디테일과 옵션의 진화
살다 보면 사소하게 여겼던 하드웨어나 마감재의 아쉬운 부분이 눈에 들어온다. 이런 아쉬움은 주거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사소한 디테일과 옵션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주방의 서랍 인출 하드웨어나 레인지후드를 내구성과 성능이 우수한 수입제품으로 구성했고, 전동 플랩 상부장이나 장식장의 하프미러, 에어한지처럼 사소한 부분까지 세밀하게 신경 쓴 덕분에 입주자는 편리하고 깔끔한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
공간 분위기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벽지와 타일도 디테일에 따라 느낌의 차이가 크다. 다 같은 회색 타일 같지만 자세히 보면 타일 한 장 한 장의 결과 무늬가 다 다르다. 사소하게 느껴지지만 고급스러운 디테일은 더 만족스러운 주거 경험을 만든다.
슬기로운 쓰임까지 고민하다
아파트 인테리어 디자인은 단순히 실내를 예쁘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입주자가 바라는 주거 경험에 대한 솔루션을 찾는 일이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의 작은방에서 이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작은방에 들어서면 가구 매장에서나 볼법한 붙박이 가구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이 역시 입주자 편의를 위해 자이가 제안하는 옵션. 쓰임새가 다양한 작은방의 가구 옵션은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벤치형 수납장은 쿠션이나 패브릭 등을 통해 각 가정의 개성을 다채롭게 표현할 수도 있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에서는 서랍, 상부장 등을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 리서치 결과를 보면 집마다 작은방의 쓰임이 상당히 다양하다. 그래서 가구도 거주자 연령대를 고려해 아이 놀이방이나 공부방, 어른의 서재나 응접실로도 활용할 수 있게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가구로 계획한 것이다. 입주민을 배려한 자이만의 디테일한 배려를 다시 한 번 더 느낄 수 있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의 작은 방은 가구 옵션이 풍부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같은 평형에서도 다채로운 삶이 공존하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에서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모두 다른 집이 펼쳐진다. 각각의 집 내부가 천편일률적인 기존의 아파트와 전혀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는 다양한 주방 평면, 풍부한 세부 옵션, 그리고 거주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실내 전체의 컬러 톤을 통일해 공간이 넓어 보이게 하고, 배경이 되는 공간에 가구나 소품으로 변화를 줘 실내를 입주자의 취향으로 채울 수 있게 했다.
같은 단지, 같은 평형이지만 각 가정에서는 자기만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다채로운 생활이 펼쳐지는 아파트.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취향이 있는 삶을 실현시켜주는 공간이다.
*본 기사에 사용된 CG, 이미지 영상은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WRITER | SE BAE
PHOTOGRAPHER | KS KIM
VIDEO DIRECTOR | FAME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