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RTMENT |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스위트 홈
평택센트럴자이는 1단지부터 5단지까지 5600여 세대에 이르는 대단지지만 단지 구성이 여유롭고 근린공원을 끼고 있어 도심과 자연이 편안하게 어우러진다. 고층에서는 모산골의 푸른 산과 서해대교를 바라보는 시원한 뷰를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와 편의시설이 고루 발달되어 있고 도보로 10분 이내 거리에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가 있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는 최적의 입지다. 각 단지별 카페도 활성화되어 있어 이웃사촌과 함께 살기 좋은 곳이다.
LIFESTYLE | 자유롭게 취미 생활을 즐기는 자이 라이프
캠핑, 마라톤, 자전거 라이딩 등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진소영 님 가족에게 멋진 조경은 물론 캠핑장까지 갖춘 평택센트럴자이는 최고의 집이자 취미 공간이다. 주말 아침 눈 뜨면 무조건 캠핑장으로 향하는 진소영 님 가족. 돌이 채 안 된 둘째와 함께할 수 있는 단지 내 캠핑장이 더욱 고마워지는 요즘이다. 놀이터와 카페가 지척이니 단지 전체가 집이자 놀이터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단지 내 휴식공간을 골라가며 놀다 보면 아이들과 계절의 흐름을 더 가까이 누릴 수 있어 시간이 갈수록 자이에 반하는 순간도 많아진다.
지역 | 경기도 평택시 상서재로80
공급면적/전용면적 | 111.44B㎡/ 84.52㎡
가족 형태 | 부부, 자녀 2
거주 기간 | 5년
평택센트럴자이에 사신 지 얼마나 되셨나요?
입주 때부터 살았으니 5년 됐네요. 결혼 전에는 서울에 살면서 직장도 다녔어요. 그러다 결혼하고 서울로 출퇴근하기 좋은 곳을 찾다 평택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단지 모형을 본 순간부터 이곳에서 사는 삶은 어떨까 하는 기대가 생겼어요.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이 배치돼서 ‘살기 편하겠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살면 안전성을 고려하게 되는데 그런 부분에서도 신뢰가 갔어요.
기대가 컸던 만큼, 입주 후 만족도도 높으셨나요?
평택센트럴자이 중에는 가장 넓은 3단지가 많이 회자되곤 해요. 그런데 저는 제가 사는 5단지가 더 좋아요. 살아보니 조용하고 아늑한 힐링 공간이 많더라고요. 숲과 나무에 둘러싸여 있으니 벤치에만 앉아 있어도 리조트에 온 것처럼 편안해요. 이곳에서 임신하고 출산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단지 내 자연공간에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어요. 올해는 자이팜에도 당첨되어서 가족이 함께 작물을 키우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원래 캠핑을 좋아하셨나 봐요
남편과 연애할 때 같이 캠핑을 즐기게 됐어요. 남편이랑은 배낭 하나만 메고 떠나는 백패킹도 자주 다녔는데 아이를 낳고 나서 집 전체를 옮기는 거랑 다름없는 가족 캠핑을 다니는 편이죠.
단지 내에 캠핑장이 있어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아이가 늘 자연 가까이서 생활하고 놀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장점이에요. 오락기나 핸드폰 없이도 하루 종일 잘 놀거든요. 일정 없는 주말에는 날씨만 좋으면 눈 뜨자마자 밖으로 나가게 되더라고요. 평택센트럴자이 캠핑 데크의 사이트 크기와 구성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정말 잘 돼 있어요. 둘째가 이제 막 돌을 지나서 멀리 나가서 숙박을 해야 하는 캠핑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첫째 아이가 아파트 내에서 하는 자이 캠핑을 좋아해줘서 참 다행이에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들과 어울려서 캠핑 공간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죠. 아이가 좀 더 크면 제가 굳이 안 나가도 친구들이랑 함께 장비를 챙겨서 자기들끼리 텐트 치고 놀면 좋겠다 싶어요. 단지 내 캠핑장이니 온 동네 어른이 지켜보고 있어서 안전하잖아요.
캠핑 데크 외에 단지 내에서 좋아하는 공간은 어디인가요?
저는 러닝을 꾸준히 하는 편이에요. 날이 좋을 땐 자전거도 타요. 가족이 함께 운동해야겠다 싶을 때는 등산 캐리어로 아이를 업고 등산을 하러 가기도 합니다. 단지 앞 축구 경기장에서 첫째 아이와 공 차고 노는 것도 좋아해요. 찾아보면 단지 내에 운동하고 쉬고 놀 수 있는 곳이 참 많아요. 단지가 크다 보니 자전거로 몇 바퀴만 돌아도 운동이 돼요.
자이에서 집 안팎 구분 없이 단지에서 사신다고 할 수 있겠어요
그것도 그렇네요! 그래도 제 마음속의 가장 포근한 ‘진짜 집’은 지금 살고 있는 이 집인 것 같아요. 캠핑을 하거나 밖에 나가서 생활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집이 가장 좋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매일의 일상을 누리게 해주는 집이 있어서 밖에서 열심히 운동도 하고 아이들과 뛰어놀 수 있는 것 같아서 이 집이 더 소중하고 또 감사하게 느껴져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진소영 님에게 자이로움이란?
저에게 자이로움이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울타리’인 것 같아요.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마음만 먹으면 단지 내 주어진 공간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충분히 누릴 수 있거든요. 집 안팎에서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놀기에 이보다 더 안전한 공간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에게 자이는 안전한 울타리입니다.
WRITER | SE BAE
PHOTOGRAPHER | CK OH
VIDEO DIRECTOR | FAME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