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숫자 몇 개만으로 ‘내가 사는 아파트’를 설명할 수 있었다. 평수, 방과 화장실 개수, 몇 층에 사는지. 이런 차이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아파트는 비슷한 구조와 인테리어였기 때문에 그 이상의 설명은 필요하지 않았다. 지금은 그 양상이 사뭇 다르다. 집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면서 변하지 않을 것 같던 아파트의 구조와 인테리어도 진화하기 시작했고, 크기가 아닌 취향과 스타일이 내가 사는 집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제 아파트는 같은 평수라도 입주자에 따라 다른 구조로 완성될 수 있고,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인테리어 옵션을 통해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자이는 입주자의 삶의 방식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아파트 인테리어의 진화를 이끌고 있다. 자이에서는 두 방을 하나로 합칠 수도 있고 하나를 둘로 나눌 수도 있다. 방을 팬트리로 변경할 수도 있다. 입주할 때부터 내가 원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니 입주자로서는 나의 일생을 함께할 주거 공간을 만드는 일과 같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다양해진 옵션, 취향을 담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의 인테리어를 담당한 GS건설 상품개발팀 김낙현 전임은 “요즘은 특정 트렌드가 주류라고 말하는 것이 힘들 만큼 아파트 인테리어에 대한 사람들의 취향이 다양해졌다”라고 말한다. 예전에는 아파트 브랜드가 제안하는 스타일이 유행을 선도했지만 지금은 개인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이처럼 무수한 취향들을 담아내기 위해 세분화된 고급 옵션을 마련해 거주자가 입주 전에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GS건설 건축ㆍ주택디자인팀 최우진 책임은 “발코니 확장, 벽지나 부자재, 싱크대 상판 등의 선택은 이미 많은 곳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이런 몇 가지 옵션만으로는 다양해진 입주자의 취향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하다”라고 말한다. 이 때문에 기존 인테리어를 철거하고 완전히 새로운 인테리어를 시도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고급스러운 주방 옵션을 설명하는 GS건설 건축ㆍ주택디자인팀 최우진 책임
고민은 줄이고 만족은 높이고
이렇게 입주자가 개인적으로 공사를 진행하면 믿을 만한 시공 업체 선정부터 철거비, 하자 보수, 애프터서비스 등의 다양한 난관에 부딪치게 된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입주 전 옵션을 모두 선택하게 되므로 개별로 추가 시공을 하는 것보다 더 저렴한 값으로 만족스러운 인테리어를 갖추게 된다. 굳이 큰돈을 들여 인테리어 공사를 할 필요도 없어진다. 옵션의 품질과 디자인 역시 자이라는 인테리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것이므로 입주자는 고민은 줄이고 만족은 높일 수 있다.
김낙현 전임은 “자신의 인테리어 취향을 실현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문 손잡이 하나도 수많은 선택지가 있거든요. 그중 우리 집에 어울릴 만한 것을 추려 전문가가 제안해 준다면 입주민 입장에서는 리빙 스타일리스트를 고용한 것과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자이가 마련한 최대한의 옵션을 입주민에게 제공한다. 밖에서 보면 옆집과 똑같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서로 다른 집이라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도록 말이다.
침실의 드레스룸 옵션을 살펴보는 GS건설 상품개발팀 김낙현 전임
주방, 구조와 디테일이 한 번에 진화하다
김낙현 전임은 가장 많은 선택지가 있는 주방 옵션을 강조했다. 구조적으로는 주방과 인접한 방을 통합해 별도의 팬트리와 홈바, 넓고 고급스러운 다이닝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 입주자는 기존 ㄷ자 주방을 11자 대면형 주방으로 바꾸고 여기에 유럽산 세라믹 타일을 비롯한 고급 옵션, 스피커가 결합된 특화 조명 옵션 등을 선택할 수 있다.
11자형 주방에는 아일랜드와 함께 고급 인덕션, 독립형 후드를 설치할 수 있다. 그 외 주방의 모든 하드웨어는 유럽산 불룸(blum) 제품으로 고급스러움과 함께 수납의 용이함도 경험할 수 있다. 식기세척기 같은 주방 기기도 가구와 동일한 도어 마감재를 선택해 일체화된 주방 공간 느낌을 연출한다. 옵션으로 선택하는 냉장고 공간에도 유럽산 하드웨어와 간접 조명을 결합해 넉넉한 수납 공간을 보장한다.
이렇게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바닥재나 벽지를 고르는 수준을 넘어 빌트인 가전이나 가구 등으로 옵션의 폭을 넓혔고, 주방 마감과 조명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다양한 옵션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집은 입주 가구의 수만큼 다양하다. 같은 아파트 단지라도 똑같은 집은 없는 셈이다.
거실, 패키지 선택으로 취향을 업그레이드하다
거실은 이태리산 포셀린 타일 아트월이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고객의 취향에 따라 소파 뒤편 마감 역시 포셀린 타일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특별한 마감재를 더욱 돋보이게 할 조명은 상부에서 떨어지는 라인 조명, 혹은 아트월에 효과를 주는 리니어 조명 등 다양한 스타일로 제공된다. 거실과 연결되는 복도 역시 포셀린 타일 옵션과 함께 벽면에 연출 효과를 주는 조명들이 옵션으로 주어지는데, 이 모든 것을 한 패키지로 선택할 수 있어 입주민의 고민을 덜어준다고 최우진 책임은 설명한다. 특히 일상, 집중, 휴식 모드를 갖춘 거실 우물 천장의 사면 간접 조명과 거실 직부등은 입주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특화 조명 형태로 제공된다.
침실, 새로운 공간을 발견하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101㎡B 타입은 침실에 개방형 발코니 서비스 면적을 더해 매우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한 옵션으로 침실 뒤쪽에 가벽을 세워 드레스룸을 하나 더 만들 수 있다. 옵션 선택으로 만들어지는 벽 패널형 조명 고급형 드레스룸은 선반 조명 덕분에 호텔 드레스룸 같은 느낌을 주며, 용도에 따라 선반 높낮이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새로 만들어진 드레스룸 덕분에 기존의 베타룸은 입주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침실 드레스룸 옵션 역시 패키지로 선택할 수 있다.
시공과 AS도 자이의 퀄리티로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입주 전 시공 단계에서 옵션을 선택해 건설사가 직접 제공하는 퀄리티 높은 옵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애프터서비스 역시 입주자가 직접 하는 것보다 쉬워진다. 시공 단계에서 문제가 될 부분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입주자 전체가 이용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공사보다 시간과 비용 면에서 훨씬 유리해지는 것. 옵션의 퀄리티도 보장되면서 공사 하자도 줄일 수 있고, 사후 서비스도 단체로 받을 수 있게 돼 여러모로 편리하다.
다양한 옵션으로 나만의 집을 완성하다
자이는 모든 입주자의 삶을 담을 수 있는 ‘스케치북 같은 집’을 지향한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그 스케치북에 입주자의 취향에 꼭 맞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방법까지 제안한다. 한두 가지 그림 중에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컬렉션 중에 내가 원하는 것을 찾게 해주기 때문에 인테리어 취향이 분명하지 않은 사람도 자이가 제안하는 길을 따라 나만의 취향을 찾아갈 수 있다.
집은 실용적인 주거를 넘어 나의 생활, 나의 라이프스타일까지 드러내는 공간이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공간에 더해 취향까지 제시함으로써 삶의 스타일 전체를 완성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본 기사에 사용된 CG, 이미지 영상은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WRITER | SE BAE
ILLUSTRATOR | MALLANGLUNA
PHOTOGRAPHER | YJ CHUNG
VIDEO DIRECTOR | FAME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