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가 좋아하는 자이의 순간
@romi__lifestyle 님
그랑시티자이 2차(경기 안산시)
“조금만 기온이 올라가면 겨울 산책도 마다하지 않는 ‘쿠키’와 자이를 걸으면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그랑시티자이로 이사 온 지 1년 조금 넘었는데 7천 세대가 넘는 아파트 단지라 굉장히 넓어요. 덕분에 쿠키와 갈 곳, 사진 찍을 곳이 많아서 좋아요. 멀리 나가지 않아도 상가에서 대부분의 생활이 해결되어서 편리하고요. 특히 단지 안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캠핑존이 있는데, 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쿠키가 그곳을 무척 좋아해요. 캠핑존의 조용한 벤치에 앉아서 간식을 자주 먹어서 그런 것 같아요.”
오늘은 어떤 테마를 산책할까?
@jue_eun.avel 님
서청주파크자이(충북 청주시)
“우리 아이 하원 길에 강아지도 산책할 겸 해서 같이 나와요. 우리 아이는 강아지를 짝사랑하는데요. 이날 따라 리드 줄을 자기가 잡아보겠다고 나서더니 같이 걷더라고요. 아이를 귀찮아하던 강아지가 뜻밖에 아이의 속도에 맞춰 걸어주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더군요. 자이는 놀이터와 산책로가 고루 잘 마련되어 있어서 우리 가족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기에 더없이 좋은 아파트입니다. 서청주파크자이는 단지가 테마별로 조성돼 있어서 테마를 골라 산책하고 놀이터에 다녀오곤 해요. 강아지는 아파트 단지에 지름길처럼 나 있는 산책로들을 특히 좋아해요.”
테리가 이웃을 선물했어요
@hyeryeon_oh 님
킨텍스원시티(경기 고양시)
“자이 놀이터는 우리 아이들의 참새방앗간 같은 곳이에요. 잠깐 나들이 나갈 때도 유치원 등·하원 길에도 그냥 지나가는 법이 없죠. 그네를 한 번 더 타려고 유치원 등원 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나와서 들를 정도거든요. 그래서 하루의 시작과 끝을 놀이터의 그네와 함께하는 딸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담아두려고 항상 사진을 찍어요. 도시와 조금 떨어져 있는 아파트지만 10년 동안 불편한 점은 못 느끼며 살았어요. 항상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되고요. 다른 아파트보다 놀이터 수가 많아서 아이들이 편하게 뛰어놀 수 있는 점도 좋아요.”
산타 옷 입은 둥이를 소개합니다
@kjd7920 님
문성파크자이(경북 구미시)
“2021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산타 할아버지 옷을 입은 귀여운 ‘둥이’랍니다. 지난해 11월에 결혼한 우리 부부의 첫 크리스마스였는데요. 너무 귀여운 둥이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한 장 더 간직하게 됐어요. 작년 5월에 입주했으니 아직 1년도 안 살았지만, 우리 둥이는 자이를 무척 좋아해요. ‘파크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멋진 조경을 감상하며 산책하는 시간을 가장 좋아하죠.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변 입주민들과 자주 마주치게 되는데요. 자이는 자연이 잘 보존돼 있어서 풀냄새, 흙냄새 맡으며 스트레스를 푸는 강아지들의 습성에 딱 맞는 보금자리라고 할 수 있어요.”
WRITER | JH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