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
자이매거진-비욘드아파트먼트-서초그랑자이-초록이 우거진 서초그랑자이 아파트 단지에서 헬맷을 쓰고 빨간색 자전거를 타고 있는 중년 남성
INTERVIEW | RESIDENTS

브라보! 마이 라이프

서초그랑자이 조동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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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진 님 집에 들어서면 향긋한 커피 향의 마중을 받는다. 그의 커피 사랑은 취미 수준을 넘어섰다.
아내는 자신의 작업실에서 부부의 옷을 손수 짓는다.
취미를 즐기며 여유롭게 살아가는 부부에게 서초그랑자이는 무엇이든 편리하게
무엇이든 가능하게 해주는 배려심 깊은 삶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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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RTMENTㅣ아파트의 미래를 보여주다, 서초그랑자이

서초그랑자이는 아름다운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여유롭게 동을 배치하여 외부를 향해 열린 구조를 하고 있다.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조경, 입주민 전용 영화관을 비롯한 가장 앞선 커뮤니티 시설, 입주민의 삶을 고급스럽고 편안하게 보살펴주는 세부 시설. 취미생활을 즐기며 여유로운 중년을 보내는 조동진 님 부부에게 서초그랑자이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었다.

RESIDENTㅣ취미를 즐기며 사는 여유로운 삶

지인들을 초대해 자신이 내린 커피를 대접하고 아내는 남편과 자신의 옷을 만든다. 건강을 위해 다시 시작한 자전거는 또 하나의 즐거운 취미. ‘따로 또 같이’ 삶을 즐기는 조동진 님 부부는 아침 일찍 남편이 내린 커피를 함께하는 오붓한 시간으로 하루를 연다. 커피를 주제로 한 홈파티를 할 때면 마음에는 행복이 차오른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삶의 여유를 음미하는 부부에게 서초그랑자이는 섬세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다정한 친구다.

LIFEㅣ무엇이든 가능하고 모든 것을 품어주는 곳

산책하듯 가볍게 걸어 입주민 전용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후, 상가에서 장을 보고 돌아오는 여유 있는 삶. 특별히 차를 타고 어딘가 가지 않아도 호텔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에서 운동, 수영, 사우나 등을 즐기는 삶. 서초그랑자이에서는 어떤 삶을 원하든 가장 고급스럽고 편안하게 실현할 수 있다.

자이매거진-비욘드아파트먼트-서초그랑자이-조경-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그랑자이 아파트 건물을 배경으로 한 정원의 나무들과 나무 모양의 금속 조형물

지역 |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 391
공급면적/전용면적 | 112.78㎡/ 84.51㎡
가족 형태 | 부부
거주 기간 | 약 1년

서초그랑자이는 입구부터 웅장한 느낌입니다

저희도 처음 이사 왔을 때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손님을 모시고 오면 다들 주차장에 들어서는 메인 출입구와 동으로 들어서는 현관이 너무 멋있다는 말씀을 많이 하세요. 입주민들도 조경을 위해 심은 소나무 등이 시간이 지나 더 자리를 잡으면 조형물과 조화를 이루면서 메인 출입구가 더 멋져질 것 같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자이매거진-비욘드아파트먼트-서초그랑자이-호텔 로비처럼 높은 필로티 구조의 동 출입구

9미터 높이의 필로티를 통해 동에 들어서면 마치 호텔 로비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다른 아파트보다 훨씬 높은 필로티 현관을 보면 매일 호텔에 들어서는 느낌이 들 것 같아요. 단지의 다른 시설들도 무척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맞아요. 제가 ‘어디 좀 놀러 갈까?’ 그러면 제 아내는 집이 호텔인데 어딜 가냐고, 집에 있는 게 훨씬 낫다는 말을 농담 삼아 하곤 해요. 집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아파트 단지 안에서 모든 게 해결되니 편리하고 좋겠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고요. 서초그랑자이 커뮤니티 시설은 웬만한 호텔을 넘어서는 수준의 설비를 갖추고 있어요. 수영장과 사우나도 그렇고 특히 헬스클럽은 서울 시내 특급 호텔, 미국의 아주 좋은 짐(gym)보다 더 좋은 장비들을 갖추고 있더라고요. 커뮤니티 카페나 공용 시설에 들여놓은 가구도 다 좋은 것들이에요. 그냥 분위기만 내는 식으로 보여주는 게 아니라 신중하고 정성스레 고른 느낌이라서 정말 자이가 신경을 많이 썼다는 걸 느꼈어요.

최근 단지 내 CGV에서 <탑건 2>를 보셨다고요. 영화관을 이용하신 소감이 궁금합니다

35년 전에 본 <탑건>의 속편이라 관심이 갔어요. 저랑 동갑인 톰 크루즈가 어떻게 늙었나 궁금해서 자이 앱으로 신청하고 단지 내 CGV에 가서 관람했습니다. 항공기 일등석 같은 의자에, 공간은 넓고 쾌적했어요. 음향이나 화질도 만족스러웠고요.

아파트 단지 안에 극장이 있다는 게 재미있어서 SNS에 올렸더니 지인들이 많이 부러워하고, 자기도 꼭 데려가 달라고 부탁하더라고요. 산책하듯 걸어가서 영화를 보고, 영화가 끝난 후에 아파트 상가에서 장을 보고 들어올 수 있으니 정말 편해요.

자이매거진-비욘드아파트먼트-서초그랑자이-서초그랑자이 단지 입주민들을 위한 프라이빗 극장 CGV SALON 입구
자이매거진-비욘드아파트먼트-서초그랑자이-서초그랑자이 단지 입주민들을 위한 프라이빗 극장 CGV SALON 내부. 라운지 체어와 헤링본 타입의 브라운 컬러 바닥이 편안해 보인다.

서초그랑자이 입주민을 위한 단지 내 CGV. 음향, 좌석 등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다.

이외에도 서초그랑자이 커뮤니티 시설 중 좋아하는 곳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수영장과 헬스클럽을 자주 이용해요. 헬스클럽의 사우나는 그동안 이용해 본 한국의 고급 호텔 멤버십 헬스클럽과 비교해도 하나도 부족한 게 없을 만큼 시설이 좋아요. 손님이 왔을 때 머물 수 있는 게스트 룸도 있어요. 작은 테라스까지 갖춰져 있어서 손님이 오실 때 예약해서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 밖에도 큰 회의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정말 자랑할 만한 아파트예요. 주변에도 벌써 소문이 나서 한번 보고 싶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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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그랑자이의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은 설계, 디자인, 물성, 공간감, 조형성이 모두 고급스럽다.

집 안의 뷰가 무척 멋있어요

저희 집은 전망이 정말 좋아요. 창밖으로 보이는 우면산, 관악산, 청계산의 정기를 받아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웃음) 시야가 좋은 날에는 여의도까지 살짝 보여요. 오후 세 시에서 네 시쯤 채광이 바뀌는 시간에는 정말 황홀한 느낌이 들 정도로 집이 아름다워요. 무엇보다 바깥 정경을 통해 집 안에서도 사계절의 확연한 변화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여름에는 신록이 우거지고, 가을이 깊어지면서 단풍이 들고 낙엽이 지면 울창한 나무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여요. 눈 덮인 하얀 겨울 풍경은 뭐 설명을 보탤 필요가 없죠.

그렇다면 집 안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어디인가요?

아내는 옷 만드는 게 취미라서 양재 작업실로 꾸민 중간 방에서 시간을 보내요. 지금 제가 입고 있는 옷도 아내가 만든 거예요. 맨 끝 방은 저의 자전거방, 그리고 주방은 제가 커피를 만드는 공간이고요. 아내는 작업실 방을 가장 좋아하고 저는 여기 커피 스탠드에 서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해요. 스스로 뭔가 만든다는 느낌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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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진 님의 집은 멋진 전망과 취미 공간을 갖추었다.

커피를 통해 사람들과 교류도 활발히 하시고 홈파티도 자주 여시는 것 같네요

미국에 살 때도 사람들을 초대해서 요리하고 음식 나눠 먹는 걸 좋아했어요. 한국에 와서는 커피에 빠져들었죠. 커피를 깊이 공부하면서 저만의 커피 장르를 만드는 것이 요즘의 가장 큰 즐거움이에요. 커피 관련 세미나도 자주 하고, 다음 주에는 커피 강연이 잡혀 있어요. 교회 지인이나 목사님들을 모셔서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만들어 드리는 ‘커피 오마카세’를 즐기기도 해요.

“저에게 ‘자이로움’은 ‘섬세한 배려’예요.
입주민의 소소한 일상을 하나하나 정말 세심하게 배려하고
챙긴다는 걸 살면서 계속 느끼고 있어요.” 

“저에게 ‘자이로움’은 ‘섬세한 배려’예요. 입주민의 소소한 일상을 하나하나 정말 세심하게 배려하고 챙긴다는 걸 살면서 계속 느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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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진 님에게는 커스터마이징한 머신으로 커피를 내려 음미하는 것이 큰 기쁨이다.

조동진 님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커피만큼이나 자전거가 자주 등장하더라고요. 자전거 라이딩의 즐거움은 무엇인가요?

미국에 살 때부터 자전거를 탔는데 사업 때문에 바빠서 많이 하지 못하다 5년 전쯤 아프고 나서 건강 회복을 위해 다시 시작했어요. 나이 들면 남자들 배가 많이 나오는데 배 집어넣는 데는 자전거가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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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나가기 힘든 날에는 단지 안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도 한다.

서초그랑자이는 미래의 아파트를 미리 실현한 곳이라는 평이 있습니다. 직접 살아 보시니 어떠신가요?

이 집에 입주했을 때 하자가 있으면 알려달라고 했는데 온 집을 통틀어서 구석 틈, 타일 사이 틈 하나도 잘못된 게 없더라고요. 정말 놀라웠어요. 자이가 공들여 지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싱크대 하나, 문 힌지 하나까지 정말 튼튼하고 부드럽게 움직이고 창호, 공기 청정시설 어느 하나 흠잡을 게 없어요. 비싼 외국 브랜드를 사용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렇듯 살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이 정말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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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록 편안함이 느껴진다는 조동진 님 집은 부부가 수집해온 생활 소품 등으로 가득하다.

조동진 님에게 ‘자이로움’이란 무엇인가요?

‘섬세한 배려’라고 생각해요. 마치 입주민을 보살피기라도 하듯이 하나하나 정말 세심하게 배려했다는 걸 살면서 계속 느끼고 있어요. 한 예로, 저희 동에서 바로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려면 삥 돌아가야 했거든요. 그런데 입주하고 2주가 안 돼서 뚝딱뚝딱 길을 만들더라고요. 처음에는 멋없는 직선 길이 생기나 했는데, 나중에 보니 이 길 역시 다른 공간과 어울리도록 나무 데크를 깔아 산책로처럼 완성했더라고요. 소소한 일상을 하나하나 챙긴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런 것들을 경험하면서 자이가 입주민들을 정말 잘 보살펴 준다는 걸 느끼면서 살고 있어요.

WRITER   |  SE BAE
PHOTOGRAPHER   |  CK OH
VIDEO DIRECTOR   | FAM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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