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집, 다정한 동네 - 자이매거진 | BEYOND A.
2029
자이매거진-비욘드아파트먼트-평택센트럴자이-아파트 거실 옆의 알파룸. 책과 뜨개 소품, 인형이 가득한 선반과 작업 책상 앞에 주부가 앉아 뜨개질을 하고 있다.질 공간으로 꾸민 주부가 뜨개질을 하고 있다
INTERVIEW | RESIDENTS

행복한 집, 다정한 동네

평택센트럴자이 정지선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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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모든 이웃이 반갑게 인사하는 다정한 동네.
평택센트럴자이의 모든 입주민은 표정이 환하다.
알파룸을 손뜨개 작업실로 꾸민 정지선 님은 집 안에서의 삶도 행복하다고 말한다.
옛날 동네처럼 함께 인사하며 살아가는 정지선 님의 자이 마을 이야기.

자이매거진-비욘드아파트먼트-평택센트럴자이-아파트 거실 옆의 알파룸. 책과 뜨개 소품, 인형이 가득한 선반과 작업 책상 앞에 주부가 앉아 뜨개질을 하고 있다.질 공간으로 꾸민 주부가 뜨개질을 하고 있다

APARTMENTㅣ커뮤니티, 편의시설, 자연환경을 갖추다, 평택센트럴자이

5천 세대 이상이 거주하는 대단지 아파트인 평택센트럴자이는 다양한 커뮤니티와 편의시설, 녹지시설로 입주민 만족도가 높다. 2천 세대가 넘는 평택센트럴자이 3단지는 평택센트럴자이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공원을 앞에 두고 있어 ‘뷰 맛집’으로 통한다.

RESIDENTㅣ삶이 곧 힐링

뜨개질을 좋아하는 정지선 님은 알파룸을 작업실이자 취미방으로 꾸몄다. 그는 알파룸에서 온전한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한창 친구들과 놀기 좋아하는 아이는 시간만 나면 단지 내 물놀이장으로 달려 나간다. 가족의 생활 공간인 동시에 휴식 공간과 놀이 공간이 되어주는 집. 평택센트럴자이에서 정지선 님 가족은 삶 자체가 힐링이다.

LIFEㅣ자이 마을에서의 다정한 삶

어디서든 눈이 마주치면 정답게 인사를 나누는 입주민들. ‘문고리 서프라이즈’라는 이름으로 음식을 나누는 이웃들이 있어 평택센트럴자이는 ‘자이 마을’이라는 다정한 이름으로 불린다. 활발히 운영되는 커뮤니티 덕분에 정지선 님도 언니, 동생, 친구가 많이 생겼다. 폭포가 흐르는 아쿠아가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GX 시설, 캠핑 데크 등에서 휴식과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진다.

자이매거진-비욘드아파트먼트-평택센트럴자이-경기도 평택시 평택센트럴자이 아파트. 티하우스 주변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 있다.

지역 |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공급면적/전용면적 | 130.97㎡/98.6㎡
가족 형태 | 부부와 딸, 아들
거주 기간 | 약 3년 6개월

평택센트럴자이는 무척 크고, 각 단지가 이어지는 길도 산책로처럼 꾸며져 있어서 큰 공원 안에서 사는 기분일 것 같아요

평택센트럴자이는 1단지에서 5단지까지 있고, 5천 세대가 넘어요. 제가 거주하는 3단지는 2천 세대가 넘어서 사람들이 ‘자이 마을’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집 바로 앞에는 커다란 공원이 있는데, 겨울이 되면 넓은 잔디밭에서 아이들이 눈썰매를 타곤 해요. 단지 바로 앞에는 통복천이 있어서 자전거도 타고 러닝도 할 수 있어요. 지쳐 있을 때 이 부근을 산책하다 보면 피로감이 사라지고 기분도 좋아져요.

알파룸을 엄마만의 공간으로 꾸미셨네요?

제가 뜨개질을 정말 좋아해요. 코로나 이전에는 클래스도 열었죠. 그래서 알파룸을 뜨개질 작업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예전 집에는 제 취미 공간이 따로 없어서 거실에서 뜨개질하고, 작품도 아이들 방에 나눠 놓았거든요. 그러다 이 집에 오면서 남편의 배려로 알파룸을 제 취미 공간으로 꾸몄죠. 제가 만든 뜨개 인형과 인형 옷 등으로 가득 채운 이 알파룸에서 뜨개질을 해요. 여기서 만든 작품을 발코니 난간에 올려두고 단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도 하고요. 그걸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올리고 글도 쓰면서 제 일상을 공유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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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 작업 공간으로 꾸민 주방 옆 알파룸.

평택센트럴자이는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고 들었어요

저희 커뮤니티 센터에는 수영장부터 GX 시설, 사우나 등등 정말 다양한 시설이 있어요. 가장 즐겨 이용하는 건 실내 수영장이에요. GX 시설도 자주 이용하는데 이곳은 요가, 다이어트 댄스, 케이팝 댄스, 발레 등의 프로그램 신청 경쟁이 치열해요. 티하우스에는 로봇 카페가 있어요. 엄마들이 차를 마시며 놀이터나 물놀이장에서 노는 아이들을 지켜보고 수다도 떠는 힐링 공간이에요. 로봇 팔이 커피를 만들어 주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해서 인기가 많아요.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하다 보면 이웃과 친해질 기회도 많겠어요

요즘 아파트는 이웃 관계가 삭막하다는데 저희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도 다 같이 인사하고 음식도 자주 나눠 먹어요. 일명 ‘문고리 서프라이즈’라고 연락 없이 문고리에 오늘 저녁 만든 김치찜이나 옥수수 같은 걸 걸어 놓는 거죠. 이웃과 나눔을 하다 보니 제가 더 행복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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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님은 인형에게 뜨개옷을 입히고 발코니에서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걸 즐긴다.

인형 사진 제공 | 정지선

“알파룸을 제 취미인 뜨개질 작업 공간으로 꾸몄어요.
여기서 뜨개질해서 만든 옷을 인형에게 입히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며 일상을 공유하는 게 좋아요.
알파룸은 저의 힐링 공간입니다.”

“알파룸을 제 취미인 뜨개질 작업 공간으로 꾸몄어요. 여기서 뜨개질해서 만든 옷을 인형에게 입히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며 일상을 공유하는 게 좋아요. 알파룸은 저의 힐링 공간입니다.”

아이들이 요즘 물놀이장을 많이 이용한다면서요?

아이들이 워터파크에 온 듯 신나게 즐기고 있어요. 물놀이장 옆에는 티하우스가 있어서 간식도 먹고 음료도 마시면서 올여름은 집에서도 바캉스 온 듯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놀이장 옆 캠핑장도 인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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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센트럴자이 3단지의 자랑인 물놀이장과 티하우스에 있는 로봇 카페.

집이 아이에게는 놀이 공간, 엄마에게는 취미 공간이네요

항상 큰 선물을 받는 느낌이에요. 알파룸이 제 작업 공간이 되면서 여기서 취미 활동도 하고 휴식을 즐기기도 해요. 알파룸이 저의 힐링 장소라면 남편은 안마 의자를 놓은 안방 드레스룸을 힐링 장소로 활용하고 있어요. 남편은 직장에서 받은 피로를 안마로 풀고, 저도 집안일이나 뜨개질하다 어깨 결림이 느껴질 때 종종 이용해요.

평택지제역자이 분양도 신청하셨다고요. 계속 자이에서만 살고 싶게 만드는 자이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저는 자연을 좋아하기 때문에 첫 번째로 자이의 아름다운 조경을 꼽고 싶어요. 그리고 구조적으로는 넓은 수납공간과 편리한 동선이오. 자이는 집의 구조나 동선이 정말 편리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걸 살아 보면 확실히 느끼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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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님에게 집은 나다운 나로 사는 설렘의 공간이다.

정지선 님에게 집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저에게 집은 ‘설렘’이에요. 나다운 나를 만드는 설렘의 공간. 엄마로 아내로 행복하게 살면서 집안 곳곳에 숨어 있는 나만의 공간에서 취미도 즐기고 온전한 나 자신을 느끼기도 하지요.

마지막 공통 질문입니다. 나에게 ‘자이로움’이란 어떤 것인가요?

저에게 자이로움은 삶의 고단함을 씻어주는 ‘힐링’입니다. 이웃들과의 교제가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사계절을 눈과 몸으로 느낄 수 있어서 자이에서 사는 삶이 저에게는 힐링이에요.

WRITER   |  SE BAE
PHOTOGRAPHER   |  CK OH
VIDEO DIRECTOR   | FAME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