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경 님은 아이를 키우기에 가장 좋은 아파트를 찾아다닌 끝에 김포 한강센트럴자이에 둥지를 틀었다.
쌍둥이 라윤과 라현, 막내 라온 그리고 반려견 라코와 반려묘 라리까지.
‘라’자 돌림 ‘라라라’ 가족은 자이에서 ‘랄랄라’ 행복하다.
APARTMENTㅣ푸른 숲과 금빛 수로 곁에 자리 잡은 아파트
야트막한 산이 삼면을 둘러싸고 가까이에 아름다운 금빛 수로가 흐르는 쾌적한 환경. 한강신도시라는 입지. 김포 한강센트럴자이는 신혼부부와 육아맘에게 ‘살기 좋은 아파트’로 유명하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다. 자이팜, 캠핑 데크, 바비큐장, 키즈 카페, 어린이 도서관, 골프장, 헬스장, 사우나, 실내 농구장, 피아노실. 아이들은 커뮤니티 시설에서 안전하게 뛰어놀고 어른들은 휴식을 누린다.
RESIDENTㅣ자연과 책에 둘러싸여 성장하는 아이들
안유경 님의 세 아이들은 자유롭다. 단지 안 캠핑 데크에서 캠핑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 뛰어놀고, 집 안에서는 막힘없이 트인 공간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그림을 그린다. 키즈 카페와 놀이터를 자기 집처럼 다니고, 집에서도 책에 둘러싸여 자연스럽게 지식을 익히며 밝고 긍정적으로 자라난다.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에도 여유와 행복이 가득하다.
LIFEㅣ자연과 도시의 이로움을 모두 누리다
허산에서 가현산으로 이어지는 숲과 자이의 아름다운 정원, 그리고 넓은 부지에는 캠핑 데크가 마련되어 있어 집 앞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고, 겨울이면 미니 잔디 슬로프에서 아이들이 눈썰매를 즐긴다. 조금만 걸으면 상가, 대형 마트 등 기반 시설이 있어 자연과 도시의 이로움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곳. 김포 한강센트럴자이에서는 아이도 어른도 안전하고 여유롭다.
지역 |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128-1
공급면적/전용면적 | 112.56㎡/ 84㎡
가족 형태 | 부부와 아이 셋
거주 기간 | 약 3년
다자녀라서 집을 고르실 때 고민이 많았을 것 같아요
아이가 셋이고 모두 어려서 집을 구할 때 이 주변 아파트를 스무 곳 넘게 가본 것 같아요. 자이를 선택한 건, 우선 ‘자이’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 있었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필로티 구조라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수변 공원 쪽에는 전망이 굉장히 좋은 아파트들이 많은데 그보다는 아이들 키우기 편한 곳에서 살고 싶어서 한강센트럴자이를 선택했죠.
한강센트럴자이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라베니체’라는 멋진 수변 공원에 도착한다.
한강센트럴자이는 약 3,500 가구의 대단지인데, 그로 인한 이점이 있을까요?
우선 커뮤니티 시설이 아주 다양해요. 그리고 이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 자체의 애플리케이션이 있죠. 앱으로 불편함이나 건의 사항을 제기하면 관리사무소에서 바로 답변을 해줘요. 필요할 경우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등 피드백이 빨라서 편리해요. 또 이웃 간의 소통도 편리하게 도와주고요.
안유경 님 가족은 어떤 커뮤니티 시설을 자주 이용하세요?
저희는 키즈 카페와 사우나를 제일 많이 이용해요. 아이들은 거의 일주일에 한 번은 꼭 키즈 카페에 가고, 친정 엄마는 아이들 등원시키고 사우나에 자주 가세요. 저는 카페를 가장 잘 이용해요. 한 달에 네 잔은 무료로 커피를 마실 수 있거든요. 봄이 되면서부터는 캠핑 데크와 자이팜도 자주 이용하고 있어요. 그 밖에도 실내 체육관이나 피아노실이 있어서 다른 곳과 차별화된 것 같아요. 레슨 선생님이 이곳을 방문해서 가르칠 수도 있어요. 체육관에서도 코치 선생님을 섭외하고 팀을 짜서 아이들이 농구, 축구, 인라인 스케이트 등을 배우기도 해요.
키즈 카페, 실내 체육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구성된 자이안센터.
아이들이 많은 만큼 짐도 많잖아요. 수납 공간은 어떤가요?
한강센트럴자이에는 네 가지 내부 구조가 있는데 그중에는 복도가 다 수납 공간인 구조도 있어요. 저희 집은 그런 타입은 아니라서, 대신 아파트 하부에 있는 창고를 쓰고 있어요. 추첨에 뽑혀야 사용할 수 있는데 다행히 계속 추첨에 성공했어요. 저희는 이 창고에 주로 캠핑 용품을 보관해요. 창고가 주차장과 이어져 있어서 캠핑 용품을 나르기가 편하거든요.
지하 주차장 입구에 있는 창고에는 주로 캠핑 용품을 수납한다.
단지 안에 캠핑 데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아파트 안에 캠핑장이 있는 셈이니 어마어마한 캠핑 용품을 힘들여 차에 싣고 내리고 할 필요가 없어요. 바비큐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개인 그릴만 가져가면 되니 캠핑에 대한 불편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바비큐장과 캠핑 데크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바비큐장은 말 그대로 고기만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이고 캠핑 데크는 텐트를 칠 수 있는 장소예요. 저희 가족은 주로 캠핑 데크를 이용하는데 어르신들은 먹을 것만 가볍게 준비해오셔서 바비큐를 즐기시더라고요.
아이들이 캠핑 데크를 무척 좋아하겠네요
네. 아이들이 캠핑 데크에 오면 다양한 식물을 가까이서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어요. 길가에서도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지만 한자리에 오래 머물며 보는 건 또 다른 느낌이잖아요. 캠핑 데크 주변이 얕은 동산 느낌인데요. 이곳에서 아이들이 동요 노랫말처럼 모래알로 밥을 하고, 조약돌로 풀을 찧어 반찬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최근에는 가족들이 모여 코로나 자가 격리 해제 기념으로 캠핑 데크에서 바비큐 파티를 했어요. 아직은 날씨가 조금 쌀쌀하긴 하지만 바비큐 불에 손도 녹이고, 밤에는 ‘불멍’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캠핑 데크가 제법 넓어서 저희 가족, 부모님, 친구들 모두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네요.
아이 셋을 데리고 멀리까지 캠핑을 가는 건 너무 힘든 일이거든요. 이렇게 단지 안에서 자연을 가까이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건 한강센트럴자이의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유경 님 가족에게는 캠핑 데크에서 즐기는 피크닉이 일상의 큰 기쁨이다.
주변 편의 시설과 환경은 어떤가요?
여기가 한강신도시라서 저처럼 젊은 엄마들이 많아요. 서울에 살 때는 도로가 좁고 언덕이 많은데 차도 많이 다니니까 아이들 안전이 항상 걱정이었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길도 넓고 여유가 있는 데다 아기 엄마들이 많아서인지 유모차 길이 잘 마련되어 있어요. 이곳에 이사 온 후로 스트레스가 줄고 마음이 여유로워졌어요. 라베니체 수변 공원도 걸어서 5분~8분 정도 밖에 안 걸리니까 외식하기도 편하고요.
이전에 살던 아파트와 한강센트럴자이의 다른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서울에서 살던 아파트는 제법 오래된 단지였어요. 지하 주차장이 연결되지 않아 불편했고, 동 간 거리도 너무 좁아서 고층에 살았어도 사생활 보호 측면에서 신경 쓰이고 불편한 점이 많았어요. 한강센트럴자이는 그런 점에서 정말 다르죠. 동 간 간격이 넓고, 필로티 구조에서는 층간 소음 걱정 없이 사생활을 보호받을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에요. 모든 게 여유롭고 편안해요.
한강센트럴자이에서는 보이는 모든 곳이 초록이고 자연이다.
안유경 님에게 집이란 어떤 공간인가요?
저에게 집은 ‘휴식’이에요. 세 아이를 키우는 게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게 집은 세상 어떤 멋진 장소보다 편안한 곳이에요.
안유경 님이 생각하는 ‘자이로움’이란?
자이로움은 ‘초록’인 것 같아요. 자이 조경이 정말 아름답잖아요. 나무도 다양하게 심어져 있고 꽃의 종류도 다양해요. 산책하다 보면 아이들이 ‘이 꽃은 뭐야?’ ‘저 꽃은 뭐야?’ 하면서 계속 궁금해해요. 아름다운 조경에 더해 가족 농장인 자이팜과 캠핑 데크 등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지요. 집 안에서 보아도 초록, 집 밖에서 보아도 초록인 한강센트럴자이는 가족 모두에게 편안함을 선물해 주는 것 같아요.
WRITER | SE BAE
PHOTOGRAPHER | CK OH
VIDEO DIRECTOR | FAME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