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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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바다의 향연, 자이 라이프

자이 온라인 집들이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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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차 베테랑 워킹맘 서기선 님의 가족은 해운대자이를 ‘이런 집은 처음 살아본다’고 평하며 감탄한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자연,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와 산책로에서 즐기는 건강한 라이프, 그리고 취향껏 꾸민 집 안 인테리어까지. 해운대자이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자이 라이프를 서기선 님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함께 살펴본다.

24년 차 베테랑 워킹맘 서기선 님의 가족은 해운대자이를 ‘이런 집은 처음 살아본다’고 평하며 감탄한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자연,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와 산책로에서 즐기는 건강한 라이프, 그리고 취향껏 꾸민 집 안 인테리어까지. 해운대자이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자이 라이프를 서기선 님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함께 살펴본다.

자이 온라인 집들이

-바다와 산을 담아 건강하고 풍요로운 가족의 삶 편

서기선 님
해운대자이 2차

✔ 숲세권 & 오션뷰 라이프
✔ 직선과 곡선의 부드러운 만남
✔ 심플하고 미니멀한 인테리어

위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가족 | 4인 가족(결혼 24년 차)
거주 기간 | 11개월
공급/전용 면적 | 110.88㎡ / 84.76㎡
스타일 | 직선과 곡선의 조화, 심플, 미니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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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침실 창문으로 본 광안대교 뷰

부산 하면 해운대, 해운대 하면 광안대교!
이곳은 광안대교가 한눈에 펼쳐지고 바로 뒤에는 장산을 끼고 있는 해운대자이 2차입니다. 2018년에 준공되어 분양받았는데요, 5년 정도는 다른 분들이 거주하셨고 저희는 작년에 셀프로 인테리어를 한 후 입주했습니다. 약 1년 정도 이곳에서 살아 보니, 결혼 24년 차인 제가 지금까지 살았던 아파트 중 단연 최고라고 자부할 정도예요.

싱크대 앞에 서면 보이는 장산 뷰

해운대자이는 말 그대로 배산임수를 자랑하는 아파트예요.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데요, 지난 11월에는 부산 불꽃축제도 거실에서 만끽했을 정도로 바다와 가깝습니다. 거기에 지하철 벡스코역과 동해남부선 더블 역세권이기도 하고, 고속도로와 광안대교 진입로도 단지 바로 앞에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다는 특장점이 있어요.

거실에서 본 다이닝 공간(좌)과 다이닝 공간에서 본 거실(우)

거실에서 본 다이닝 공간(상)과 다이닝 공간에서 본 거실(하)

이렇게 도로가 가깝지만 하루 종일 문을 열어 놓아도 먼지가 들어오지 않는 쾌적함까지 갖추고 있어요. 게다가 우리 집은 거실 창과 다이닝 공간의 창이 맞통풍을 일으키는 판상형 구조라서 더위로 악명 높았던 지난여름에도 거실의 에어컨은 한 번도 틀지 않았어요. 반면에 겨울에는 단지 전체가 남향이라서 채광이 잘되고, 거실 난방을 하지 않아도 따뜻했죠. 지금까지 이사를 여러 번 했는데요, 이런 집은 정말 처음이라고 감탄하며 살고 있답니다.

아파트 구조는 정말 마음에 들었지만, 아무래도 입주 전 5년은 다른 분들이 사셨기 때문에 생활감이 좀 남아있었어요. 그래서 이사 올 때 셀프 인테리어로 살짝 손을 보았습니다. 전반적인 인테리어는 심플하게 화이트 색상으로 하되, 곡선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살다 보니 심플한 게 최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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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을 사용해서 포인트를 준 욕실, 다이닝 공간, 거실, 그리고 침실의 문

셀프 인테리어를 할 때는 직접 발품 팔아서 비용은 최소한으로 들이면서 라인을 정리하는 작업을 최우선으로 두고 했어요. 조명이나 가구 라인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되, 직선만 많으면 너무 딱딱해 보일 것 같아서 군데군데 곡선을 활용했죠. 조금 모자라다고 느낀 부분에는 가구로 곡선을 추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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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우물천장과 안방 화장대벽은 모서리만 곡선으로 처리하고, LED 등으로 조명도 교체했어요.

집 안 전체적으로 기존에 있던 메이플 색상에서 화이트 계열로 교체하고, 문과 복도에 우드톤으로 포인트도 주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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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중문도 우드톤 손잡이로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셀프로 인테리어한 현관 중문

거실은 조망이 너무 좋아서 창을 가리지 않게 소파를 배치하고, 기존 대리석 아트월도 그대로 살렸어요. 맞은편에 TV를 설치한 벽은 목작업해서 아트월로 변경했습니다.

거실 아트월 벽면들

저희는 분양받을 때 옵션은 선택하지 않았어요. 대신 취향에 맞게 안방과 다이닝 공간에 붙박이장을 설치하고, 작은방은 기본 붙박이장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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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안방과 다이닝 공간, 작은방의 붙박이장들

사실 이사할 때 과감하게 무료 나눔 하고 필요한 최소한의 짐만 남겼다고 생각했는데도 막상 보니 짐이 많았어요. 옵션을 별도로 신청하지 않았던 터라 수납공간이 부족했죠. 그래서 안방과 다이닝 공간에 붙박이장을 설치해서 짐을 모두 감추었습니다. 집에 놀러 오는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그 흔한 청소기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모델하우스 같다고 감탄하게 만드는 비밀의 수납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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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선 님 가족에게 ‘집’이란,
취향을 가득 담은 아파트 내부와
사랑하는 가족과 단지에서 누리는 모든 것을 뜻한다.”

“서기선 님 가족에게 ‘집’이란, 취향을 가득 담은 아파트 내부와 사랑하는 가족과 단지에서 누리는 모든 것을 뜻한다.”

마지막으로 아파트의 커뮤니티 센터와 산책로도 보여드릴게요. 일반적인 의미의 집들이는 아니지만, 우리 가족 자이 라이프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꼭 소개해 드리고 싶었거든요. 넓은 의미의 ‘집들이’로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에서 즐기는 요가와 골프

저는 워킹맘이어서 하루하루를 아주 바쁘게 보내고 있어요. 그래도 퇴근 후에 저녁을 먹고 곧바로 커뮤니티 센터로 가는 건 꼭 지키는 일과예요.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요가센터, 그 외에는 골프 연습장을 주로 이용하죠. 원래 골프 마니아인데요, 골프만 하다 보니 골반이 뒤틀리는 것 같아서 요가도 같이 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균형감 있게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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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으로 가는 산책로에서 반려견과 함께

요가를 마치면 반려견이랑 산책을 해요. 산책로를 따라 앞으로 가면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연결되고, 뒤로 가면 장산으로 등산 코스가 펼쳐진답니다.

이렇게 숲과 바다가 펼쳐지는 자이 라이프! 이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며 가족 모두 오래오래 행복하겠습니다.

집들이 후기
숲세권과 오션 뷰의 즐거움을 100% 만끽
서기선 님 가족의 자이 라이프는 즐겁고 건강하다. 화이트톤의 집 내부 곳곳에는 바다와 산을 담아 건강한 에너지가 가득 스며들어 있다. 창을 통해 담아낸 경치도, 직접 산책로로 나가서 밟고 느끼는 자연도,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순간들도 이들의 삶을 알차게 채운다.

WRITER   |  JH G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