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자연을 담다 - 자이매거진 | BEYOND A.
2029
INTERVIEW | RESIDENTS

우리 집에 자연을 담다

청주센트럴자이 신서윤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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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센트럴자이 신서윤 님 곁에는 늘 식물이 있다.
스파티필름, 알로카시아 등 집안 곳곳에는 그녀의 손길이 닿은 식물들이 자라고,
집 밖으로 나가면 아름다운 조경 공간의 식물과 나무가 여유와 휴식을 선물한다.
여기에 아이의 환한 웃음이 더해지는 신서윤 님의 그린 라이프.

청주센트럴자이 신서윤 님 곁에는 늘 식물이 있다. 스파티필름, 알로카시아 등 집안 곳곳에는 그녀의 손길이 닿은 식물들이 자라고, 집 밖으로 나가면 아름다운 조경 공간의 식물과 나무가 여유와 휴식을 선물한다. 여기에 아이의 환한 웃음이 더해지는 신서윤 님의 그린 라이프.

APARTMENT | 아름다운 환경을 가진 ‘초품아’

자연에 머무는 시간과 식물 키우기를 좋아하는 신서윤 님 가족에게 아름다운 조경의 청주센트럴자이는 최고의 보금자리다. 단지 내 다양한 가든 중에서도 신서윤 님은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엘리시안가든을 가장 좋아한다. 집 앞뒤로 보이는 무심천과 월운천은 가족들의 운동 장소. 특히 겨울에는 스케이트나 썰매를 타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신서윤 님은 ‘단지 안에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아이 키우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고 말한다.

LIFESTYLE | 집 안팎에서 자연을 느끼는 삶

직장에 다니며 부모님이 가꾸는 과수원의 복숭아를 판매하는 브랜드까지 운영하는 신서윤 님. 늘 바쁜 나날이기에 식물에 물을 주고 하진이 손을 잡고 엘리시안가든을 산책하는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다양한 식물을 키우던 부모님을 보고 자라서일까? 그에게 집안에 식물을 들이는 일은 귀찮은 일이 아니었다. 신서윤 님의 또 한 가지 즐거움은 ‘미라클 모닝’. 고즈넉한 새벽 풍경을 바라보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그 새벽이 무척 소중하다.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단재로 316
공급면적/전용면적 | 112.82㎡/84.84㎡
가족 형태 | 부부와 아들
거주 기간 | 약 4년

집 안에 다양한 식물이 많아요. 식물을 많이 키우게 된 계기가 있나요?

제가 과수원집 딸이라는 것이 영향을 준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자연 속에 있었고 부모님도 식물 기르는 걸 굉장히 좋아하셔서 엄마가 철마다 분갈이를 하며 식물을 정성껏 돌보는 모습을 봐왔거든요. 그래서 집안에 식물을 들여놓고 키우는 게 자연스럽게 느껴졌어요.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게 쉽지는 않은데, 나름의 노하우가 있을 것 같아요

처음 식물을 고를 때는 공기 정화 효과가 있는 종류를 고르는 등 기능을 생각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실내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잎이 얇거나 작은 식물은 키우기 힘들어서 지금은 물만 줘도 잘 자라는 종류,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것들 위주로 키워요. 잎이 두꺼운 고무나무나 알로카시아, 스타피필름 등은 큰 어려움 없이 잘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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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좋아하는 식물이 있나요?

여러 식물을 기르다 보니 취향에 맞는 아이들이 생기더라고요. 작년부터 고사리 종류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줄기와 잎이 뻗는 모습이 다채로워서 기르는 재미가 있어요. 특히 보스턴 고사리를 제일 좋아해요. 처음에는 단정하게 자라다가 햇볕을 받는 방향에 따라서 번져 나가거든요. 가지치기를 해서 정돈하는 것도 좋겠지만 저는 자연스럽게 뻗어나가는 모습을 좋아해요. 이국적이기도 하고 다소 야생적인 느낌이 있답니다.

집안에서 식물을 키우면 좋은 점들이 있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자연스럽게 실내 공기가 좋아지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식물이 주는 안정감과 위로가 굉장히 크다는 걸 느껴요. ‘이래서 엄마가 식물을 많이 기르셨구나’ 하고 엄마와 공감하는 부분도 생기고요. 아이도 식물에 관심을 갖게 되어서 해마다 하진이와 함께 방울토마토를 기르며 식물 일기도 쓴답니다. 식물이 주는 인테리어 효과도 큰 것 같아요. 어떤 장식물이나 가구도 정성 들여 키운 식물이 주는 느낌과 생명력을 따라올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가 철마다 분갈이를 해가며
식물을 정성스레 키우시는 걸 보면서 자라서인지
집 안에 식물을 들이는 일 자체가
숨 쉬듯 자연스러운 과정이었던 것 같아요.”

“엄마가 철마다 분갈이를 해가며 식물을 정성스레 키우시는 걸 보면서 자라서인지 집 안에 식물을 들이는 일 자체가 숨 쉬듯 자연스러운 과정이었던 것 같아요.”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어딘가요?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는 바로 이 공간이 가장 많이 생활하고, 또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맞벌이 부부라서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식탁에 모여 앉아 깔끔하게 정돈된 거실을 보면서 음식도 먹고 식물에 대한 얘기도 나누는데, 그 시간이 가장 행복해요.

다양한 역할을 하시느라 바쁜 와중에 ‘미라클 모닝’을 하시더라고요

미라클 모닝을 시작하게 된 건 늘 자기계발에 열중하는 남편에게 자극을 받아서예요. 어느 날 문득, 남편은 점점 발전하는데 저는 육아와 일에 몰두하느라 계속 제자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떻게 하면 내 모습을 찾을까’ 하고 고민을 하다 ‘아침에 조금만 더 일찍 일어나서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마음으로 미라클 모닝을 시작하게 되었죠. 그런데 기대했던 것보다 만족감이 훨씬 높아요. 특히 어스름한 새벽 풍경이 주는 위안이 정말 커요. 새벽 풍경을 보며 차도 마시고 캘리그래피도 쓰다 보면 제가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청주센트럴자이에서 가장 좋아하시는 곳은 어디인가요?

엘리시안가든의 조경은 쉽게 만날 수 있는 경치가 아니에요. 제주에 많다는 팽나무도 있고, 돌 하나도 제주에서 볼 수 있는 화산석으로 꾸며 놓아서 마치 이국의 휴양지에서 휴식하는 기분이 들어요. 바람의 정원도 우리 가족이 무척 좋아하는 곳이에요. 사시사철 모습이 달라지는 다양한 꽃과 식물을 보는 것은 물론이고 곤충들을 관찰하기도 좋거든요.

단지를 걸으며 꽃과 나무를 보면 저절로 힐링 될 것 같아요

맞아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저도 모르게 항상 감탄하게 돼요. 나무가 많고 조경이 다채로워서 계절이 바뀔 때마다 그 감각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요. 자연이 주는 안정감과 평안함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끼며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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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파트에서 살 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달라진 점이 있나요?

이전에 살던 아파트는 작고 낡은 아파트라서 우리 가족에게는 그저 잠만 자는 공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자이로 이사 오고 나서는 주말에도 집에 머무는 날이 훨씬 많아졌어요. 멀리 나가지 않고 단지를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양질의 휴식을 취할 수 있거든요. 그게 자이의 아름다운 조경, 자연이 주는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청주센트럴자이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되는 때는 언제인가요?

준공되자마자 이사 왔으니 4년 조금 넘게 살았네요. 자이는 아파트를 지을 때 주변 자연 경관과의 조화 같은 부분에 굉장히 신경을 쓰는 것 같아요. 덕분에 조경이나 산책로 등의 익스테리어가 인테리어 못지않게 편안하고 아름다워요. 그런 환경을 향유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습니다.

신서윤 님에게 ‘자이로움’이란?

‘휘게(Hygge)’라고 생각해요. 휘게는 덴마크어로 편안함, 안락함, 편안함 등을 뜻하는 단어인데요. 휘게가 의미하는 모든 것을 자이에서 느끼며 살고 있거든요. 4년 동안 청주센트럴자이에 살면서 집이 줄 수 있는 모든 행복감을 누리고 있습니다.

WRITER   |  SE BAE
PHOTOGRAPHER   |  CK OH
VIDEO DIRECTOR   |  FAME KIM